[여수=오나연기자] 여수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연태)는 지난 1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남예선대회에서 소속 중학생 전원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뉴턴주니어 팀(팀장 양인준, 충덕중학교 1학년)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여수 오대장 팀(팀장 김지협, 여수종고중학교 3학년)이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뉴턴주니어팀 양인준 학생은 작년에도 초등부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다. 내년에도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대상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여수발명교육센터는 현재 여수시 관내 희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지식재산, 발명실습, 발명대회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일한 날짜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박람회장에서 펼쳐진 2024. 창의 도전 페스티벌에서도 참가한 초등학생 30명 전원이 수상해 석권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여수발명교육센터는 향후 발명 관련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 지도 및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