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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조물품내역 : 윤종완,공보가주1,소세지1통
- 산행안내:청조산악회 산행대장
- 시산제: 초헌 박인석 청조산악회장,축문 청조산행대장,아헌 21회 전임산악회장, 이어 각기수별 헌작 일동재배
- 뒷풀이: 가지산온천 구내 매점
- 차기산행: 3/17 밀양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 기타 : 능선따라와 윤풀 한당구하고 헤어짐
이번 226차 정기산행은 청조산악회 동반산행이다. 가는 날이 사흘 연휴라 그런지 전체 참가 인원이 적다. 우리는 5명 신청에 4명이 왔다. 보통4-5대 정도는 채우는 데 오늘은 달랑2대 뿐이다. 13회 선배님들이 무려 13명이나 왔다.
범수 아버지는 요즘 체력이 부쳐 몸 단련차 나왔단다. 5살 배기가 뛰어 다니는 바람에 숨이 차서 안되겠다며.... 들머리는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로 문복산을 바로 올라가는 코스다. 하산은 낙동정맥 갈림길에서 와항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대현3리 마을 회관앞에서 간단한 산행전행사를 하고 출발을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가 제법있다. 모처럼 다리에 힘이 걸린다. 최근들어 실시한 청조산악회 코스중 가장 난코스인 성 싶다.ㅎㅎㅎ
신임회장님이 전형적인 산악인 체형이라 그런가! 아마도 다음 산행지 코스도 이정도 이상은 되지 않을 까... 작년 연말 총회 때 회장 수락 연설 때 예고되로 정상적인 코스? 를 정했나 보다. ㅋㅋㅋㅋ
▲ 양산휴게소에서 범수아부지와 유운처사. 범수아부지는 요즘 아들보느라 체력이 딸려 단련하려 나왔단다. ㅋㅋㅋ 벌써 5살이란다.
▲ 10:25 들머리 대현3리 마을에 도착. 범수아부지,유운처사,능선따라.
▲ 윤풀버젼.
▲ 마을 회관앞 공터에서 산행전 행사를 갖는다.
▲ 저 앞에 오른쪽이 26회 청조산악회장,중앙이 산행대장 송치흘,왼쪽이 총무 박보민.
▲ 출발지가 해발 약 400m정도니까 약 710m 정도를 올라가야 된다. 제법 경사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이다.
▲ 이동네도 거의 진달래 밭이다. 능선따라와 나머지 칭구들도 이다음 이쪽으로 번개산행 산행 한번 하자고 제의를 한다.
▲ 군데 군데 잔설이 남아 있다. 바닥은 아직 얼어있다.
▲ 12:00 문복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증명사진. 선배님께 부탁해 윤풀도 함께 4명 찍었는 데, 사진이 안나왔다. ㅠㅠ
▲ 가야할 능선. 중앙에 솟은 봉우리가 학대산이고 우린, 거기서 조금 더 진행하여 낙동분기점에서 좌로 하산한다.
▲ 좌측에 보는 봉우리가 고헌사이고, 왼쪽으로 쭉 낙동정맥으로 이어진다.
▲ 정상부위에는 눈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 정상 조금지나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모신다.
▲ 초헌례를 올리는 박인석(26회) 청조산악회장
▲ 얻어온 수육과 떡에다 공보가주 한잔씩....
▲ 13:30 칭구들을 독려하여 출발을 한다. 차가 2대 밖에 안돼 늦게 하산하면 뒷차는 마지막 하산자가 올 때 까지 한참 기다려야 된다.
▲ 14:23 학대산이다. 헬기장에서 여기까지 50여분이 걸렸다.
▲ 오늘 최다 참석을 기록한 13회 선배님들. 13명이나 참석했단다.
▲ 14:46 낙동분기점에 도착한 유운처사.
▲ 윤풀버젼.
▲ 내려다 본 와항마을. 고개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낙동정맥은 그 고개에서 우로 붙어 고헌산으로 이어진다.
▲ 내려온길이 낙동정맥길이다. 오른쪽은 일성수목으로 가는 길이다.
▲ 15:32 우성목장을 지나온 능선따라. 옆에 계신분이 13회 한의원을 하시던 선배님이시다. 최고의 보약은 등산이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역설한다.
▲ 15:36 와항마을에 도착.
▲ 18:08 온천을 마치고 구내매점에서 입가심을 한다.
▲ 수석부회장기수인 27회 동문들. 많이 참석했다.
이번 산행은 청조동반 산행에다가 4명이 단출하게 참가했다. 인원이 10명은 되어야 신이나는 데 너무 적어 조용히 다녀왔다. 동래에 도착해 능선따라와 한당구를 하고. 버스타려고 갈려고 하니 니 성원처사 전화가 온다. 서울서 이제 도착했단다. 한발 늦었다. ㅎㅎㅎ
이다음 227차 산행은 밀양 재약산 사자봉입니다. 예전에는 천황산이라고 했지요. 오르기 좋게 도래재에서 올라 사자봉을 거쳐 능동산을 하여, 배내고개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이 달에 청조동반 산해을 했기에 3주차에 정기산행을 실시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윤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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