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준비 상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7월4일 동해항을 출발 하기위해 두원상선 관계자와 문자를 통해 예약 완료하고 승선권을 예매 하였으며, 차량에관한 준비도 마쳐 가고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와 영문자동차등록증을 발급 받았으며, 선사에서 요구하는 차량관련 사진도 보냈 습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승객운임과 차량 탁송료도 너무 많이 인상됐네요
전쟁에 따른 20%의 전쟁할증료와 유가 인상에 따른 인상 분이라고 하는데 예전 보다 배 이상 인상된것 으로 생각되어 부담이 큼
니다
일시수출 신고서와 차량부착물 목록을 작성 하고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걱정 되는것은 차량에 실려 있는 모든 물품을 통관시 별도로 짐을 꾸려서 통관해야 한다고 하니걱정이 됩니다
지난번 몽골로 보냈을때는 차에 실은채로 탁송하여 손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또 전쟁 때문인지 각종 예약앱이 블라디보스톡 을 비롯한 러시아 숙소 예약이되지 않네요 혹시제가 잘 못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좋은 정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여행에 관한 준비와 관련 정보는 카페의 게시글을 통해 얻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클럽의 많은 분들이 여행중이지만 그런 정보나 자료및 글을 잘 올리지 않습니다.
카페의 GPS 공부방과 트랙에서 얻어집니다.
블라디보스크의 슈퍼 게스트하우스
+7 9146675645
다행히 숙소 번호를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다음에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감사 합니다
7월5일 도착
엄청 많은 짐을 가져가야 하겠군요
미리 예약하시면 도착과동시 차가 대기하여 짐을싫어갑니다
유라시아 횡단 트랙에 블라디보스톡의 숙소정보는 물론 가격, 주소, 전화번호, 시설내용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렴하고 시설좋은 곳은 Optimum Hodtel과 Teplo Hostel입니다.
블라디보스톡 역앞에 있고 그 옆이 간식 매점, 차량 인수장소, 세관사무실, 유심 판매소도 다 있습니다.
유심 판매소(MTC와 Megaphone)를 보면 가격과 종류도 상세하게 나와 있고 숙소도 예약같은것은 필요 없습니다.
만일 한식당이나 한국 숙소로 가고 싶다면 그것도 횡단트랙 안에 모든 정보가 다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계신 트랙을 다시한번 잘 살펴보세요.
트랙에 없는 내용:
지금 러시아는 국제 금융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도 안되고 ATM도 외국계 은행 카드는 안됩니다.
오직 러시아 현금이나 달러 환전밖에 안됩니다.
트랙에 아르바트 거리가 표시되어 있고 그 골목 파자가게 옆에 작은 환전소가 있습니다.
그 외에 카페같은 공적인 곳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있습니다.
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덕분에 카톡으로 예약하고 짐 픽업도
예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