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832m.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총연장이 13km나 되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관문이며, 옛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연평균 기온은 6.1℃, 연강수량은 1,450mm이다.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의 주산지이며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 산 정상에 서면 대관령의광활한 초원과 강릉의 맑은 동해바다,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마주할 수 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한다.
제왕산(帝王山 840.6m)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수가 있다. 등산로는 평지같은 능선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쪽으로의 200m 오름길에는 바위 노송 고사목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한다. 고사목과 바위 지대를 지나면 정상인데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지 않고 정상을 지나서 전망 좋은 헬기장이 있다. 북으로는 가마골과 대관령, 선자령, 곤신봉, 황병산, 오대산으로 가는 백두대간과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대관령(832m) 옛길 트레킹 & 제왕산(오봉산) 정기산행 |
산행 특징 | 아름다운 겨울산행과 힐링이 되는 설경 |
산행 일자 | 25년 2월 9일 (일요일) |
산 행 지 | 대관령 옛길 트레킹 & 제왕산(오봉산) 산행 |
출 발 지 | 남양주축협(구리지점) 구리시 검배로 83번지 / 06시 45분 출발 |
경 유 지 | 07시 05분 【롯데백화점 건너편 국민은행 앞】 |
준 비 물 | 물, 스틱, 핫팩, 방한모, 아이젠, 스패치, 선글라스, 여분옷/양말, 방한복 |
산 행 비 | 4만원 (선입금원칙)/농협 010-5431-5435-09 이주연 (구리산악회) 【생수, 조식(깁밥), 커피, 중식(능이닭복음탕) 제공】 |
신청 방법 | 카페이용 또는 전화신청 【이주연 총무 ☎ 010-5431-5435】【카페 신청 “신청 접수”에서 댓글로 신청 / 회원가입 없이 신청 가능】 |
산행 코스 | "A코스" / 대관령옛휴게소 → 약수터 → 제왕산 → 망종봉 → 오봉산 → 대관령치유의숲 → 대관령박물관 "B코스" / 대관령옛휴게소 → 대관령국사성황당 → 반정 → 쉼터 → 주막터 → 옛길만나가든 → 원울이재 → 대관령박물관 |
시간 거리 | "A코스" 10,8km / 4시간 20분 / 난이도 / 중 "B코스" 10,5km / 4시간 / 난이도 / 하 |
알림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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