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수서고속철도(SRT) 개통(12.9)으로 고속열차를 이용할 때 KTX와 SRT를 혼동해 승차하지 않도록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입한 승차권과 다른 고속열차를 탈 경우,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부정
승차에 해당하여 별도의 부가운임을 물어야 하는 등 시간적,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다.
특히 천안아산역이나 오송역에서 서울․수서 방면
고속열차를 잘못 승차하면 도중에 정차역이 없어 하차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코레일은 고객의 올바른 열차 이용을 위해 승차 전에
‘열차번호와 출발시간’의 승차권 정보와 승강장 ‘타는 곳’ 등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국 역에 배포하는 등 안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편 코레일은 전국 역에서 SRT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시간 검색, SR 홈페이지와 앱 연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이와 함께 SRT가 정차하는 14개역에서
고객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SRT 이용객에도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열차 출발・도착 시간 안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도우미, 유실물 센터 이용, 주차 할인 서비스 등이다.
□ 코레일 관계자는 “수서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혼동 승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내 강화와 적극적인 홍보로 고객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참고] 고속열차 혼동
승차 방지 홍보 문안 및 이미지
하나. 승차권 확인은 기본! - 열차 번호와 출발시간 확인! 둘. 타는 곳 확인은 철저히!
- 해당 열차 타는 곳을 확인하고 이동! 셋. 승차 전 최종 확인! - 승차권과 안내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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