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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름아~~ 우리 카페 대문에 쓰여있는 정겨운 인사말 처럼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덥기에 쉬원함이 좋은 줄 알고, 장마철이 되면 빗소리에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으니 이 계절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붙잡을 수 없는 세월속에 있는 이 여름에 곱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희 가게 휴가는 7월 중에 있으므로 내심 기다려지는 7월이였습니다. 그저 노는거만 좋아하는 순희입니당~~..
7월의 첫 날 목포 판장에는 28척 어선의 생선들이 위판되었습니다. 오늘 부터 한 달여간 소형 안강망 어선들의 금어기라서 생선 위판량이 현저히 줄어들겁니다. 근해 안강망 어선의 생선들만 위판될거라서 7물때~ 조금물때 이외에는 한산한 위판이 될거라 예상해봅니다. 오늘은 젓갈용 황성어와 송어 위판량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병어, 덕자, 갈치 등이 소량씩 위판되었습니다. 오늘 목포 어판장 민어 시세는 kg당 5만원 전,후의 경매가가 형성 되었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먹갈치, 병어, 덕자, 황석어, 잡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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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우는없고만요...ㅠ
오늘 보내드릴께요~~
순희님 어젠 반가웠습니다!
저두요~~
너무 젊어 보여서 반말 할뻔 ... 했고만요. ㅎㅎ
근데 오늘은 어찌 판매가 늦으시네요.
오늘은 생선도 많지 않은데
가게 찾아오는 시판 손님들이 자꾸 말시키는 바람에 늦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