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륀쥐를 오렌지로 읽는 영어실력으로 날림번역해본 체인지로그

[아후제초작업]

☆★5.5버전도 역시 이전버전과 세이브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 새로운 배틀애니메이션 적용 (로마인이야기님의 애니메이션팩, 주- 기병애니메이션 적용 버전일듯): Lord_ET님제공

- 새로운 커스텀 고증 캠페인 : 역시 이티님제공

- 개선된 전투 AI

- 유닛들의 공격/방어수치를 재조정 : ivanhoex님 제공

- 아즈텍 팩션의 미흡했던 텍스트를 수정

- 새로운 유닛 추가 : Geonese sailors, Templar Sergeant,Byzantine Gunners, Canons of the Holy Sepulcher,Dismounted Halbbruder,Halbbruder, Pronoia Infantry thanks to isilendil (주- isilendil 님의 미니모드 5의 추가유닛이 반영된듯 합니다)

- 역시 usilendil님의 미니모드5에서 가져온듯한 비잔티움팩션의 시각적 요소 수정(팩션컬러, 초상화 등)&나이트템플러와 나이트 호스피탈러의 텍스쳐 개선.

- Omamentum 모드에서 따온 영국 유닛들의 모델과 스킨을 개선. isilendil님 제공.

- 도시테크와 성테크간의 변환 불가 (주-흠좀무..)

- 새로운 이벤트 : '더블론' (플레이어의 재정이 0 미만일 경우, 20,000플로린이 대출되고 그 다음 턴부터 1턴당 1000플로린씩 40턴동안 공제되는 시스템.)

(주-이거 수락하면 badtaxman이었나 badadministrator이었나.. 어쨋든 나쁜 트레잇이 행정관과 팩션리더에게 붙도록 트리거가 구성되어있습니다)

- 아즈텍이 플레이가능해짐

- 각종 이벤트(주- 역사적 이벤트같은..)에 더 자세한 설명이 추가됨

- 광산이벤트가 복구되지 않았던 문제와 건물 건설이 비정상적으로 중단되던 증상 해결

- 상인생산을 위해 유대교 20%를 요구하던 것을 시장건물의 단계에 따라 5, 10, 15, 20, 25%로 종교 조건을 차등화시킴.

- 인구규모와 연관된 병력 생산 적용 : 플레이어에게 팩션의 규모에 따른 유동적인 유닛 생산이 적용됩니다. 팩션의 규모는 각 마을의 인구수와 발전정도에 따라 조금씩 올라가게 됩니다. 생산된 유닛의 양이 팩션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를 경우, 유닛 생산이 멈추지만, 이후 팩션이 발전함에 따라 보유 가능한 유닛의 양도 늘어나 유닛을 다시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Tsarsies님 제공.

(주 - 인구규모와 연관된 병력생산은 핸드북에 보니 자세하게 나와있군요. 오늘은 자야 하고 내일 집에 돌아와서 그때도 땡긴다면 날림으로나마 번역해보겠습니다.)

- 새로운 이벤트 : '징병' - 타 팩션과 플레이어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다음턴에 징병이벤트가 발생합니다. 3,000플로린을 지불하면 보유유닛 한계치가 10% 늘어납니다. 늘어나는 수치는 그 당시 팩션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며, 징병 이벤트를 수락할 경우 나쁜 트레잇이 붙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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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 코멘트-

 5.5버전은 기존에 발표된 공식핫픽스2를 적용시키고 Isilendil님의 미니모드 5와 Lord_ET님의 고증캠페인모드, 로마인이야기님의 전투애니메이션팩을 통합적용한 업데이트입니다. 여기까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굳이 5.5를 설치 하지 않으셔도 앞에서 언급한 모드를 까시는걸로 충분할듯 싶습니다. 세이브호환이 되지 않는것도 ET님의 캠페인모드가 faction_sm파일을 바꾸는 것이라 그런듯 싶구요.

  그 밖에 새로와보이는 업데이트가 도시와 성테크를 변환하지 못하게 한 것과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는 팩션규모에 따른 유닛생산의 제한인데요. DLV가 더욱 하드코어해지는데 한몫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딱 깨놓고 말하자면 현실적으로 틀린건 없어보이지만서도 개인적으론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 -_-;; 하드코어는 필드코스트와 게리슨 스크립트로도 이미 충분한것 같은데.. DLV도 극 사실주의로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리얼리크룻까지 적용되면 하드코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듯 합니다. -한가지 덧붙입니다. 핸드북을 읽어보니 팩션규모에 따른 유닛생산 제한이 그렇게 빡센조건은 아닌듯 합니다. 자세한건 내일 밤 늦게 올려보겠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아마도 Isilendil님 같은 다른 모더들이 다시 라이트한 미니모드를 발표함으로 삭제 내지 수정이 되리라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만, 저처럼 위의 두가지 추가된 점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앞서 말했던 대로 5.4기반에서 Isilendil 미니모드, 이티님 캠페인팩+이티님 배틀팩 정도만 적용한다면 새로 추가된 하드코어요소를 제외하고는 가장 최적의 DLV를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Issachar]

이티님의 모드가 적극 수용되다 보니 저희들의 입장에선 그닥 새로운게 없는 얄궂은 상황이군요. 저는 로딩을 위해 노 게리슨 모드를 하는데, 5.5의 이티님 캠페인은 게리슨 포함이라 5.4로 회귀할까 생각중입니다. 암튼 번역감사합니다 :D

[하얀소리]

도시및 성의 크기에 따라 점수(메뉴얼상은 unitindex)가 주어지고, 포인트 수치만큼 병력을 보유할수 있는 시스템이네요. 촌락(village)는 0점, 마을및 목책은 10점, 큰마을과 목재성은 15점, 도시와 성은 20, 큰도시와 요새는 25, 거대도시와 성채는 30점이 주어집니다.

[하얀소리]

유닛의 포인트 계산은 2가지로 나뉘는데 종류에따라 보병은 0포인트, 기병, 공성무기, 함선은 1포인트가 들고 무장정도에 따라 중장은 2포인트, 경장과 원거리병, 창병은 1포인트가 드네요. 이를테면 경장보병이나 창병은 0+1 해서 1포인트, 중장기병은 1+2 해서 3포인트가 들고, 공성병기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무기이므로 1+1=2포인트, 가벼운 함선은 1+1 = 2포인트, 후기의 무거운 함선은1+2 = 3포인트가 드는 식입니다.

[하얀소리]

에구.. 방금 edu를 뒤적거려보니 함선에 중장타입은 없네요. 함선은 모두 2포인트가 드는듯...

[하얀소리]

징병이벤트의 경우 전쟁 발생시 3000 플로린을 내면 10포인트를 추가로 사용할수 있는 형태이고, 팩션 규모(unitindex)에따라 추가로 포인트를 구입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때도 3000플로린당 10포인트이며, 팩션의 규모 100, 200, 400, 800을 기준으로 추가 포인트가 구매 가능합니다.

[증사]

개인적으로는 인구규모와 연관된 병력 생산 적용 시스템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돈이 많고 땅이 많아지면서 대규모 물량을 마음껏 뽑아서 공격하면 원만한 팩션은 다 무너져버리는데(그래서 나중에는 게임의 재미가 매우 떨어지죠..) 그걸 제어시킬수 있는 시스템이라 정말 마음에 드네요. 더욱 재밌게 플레이할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과 도시테크가 변환불가라니... 정말 하드코어해지겠군요...

[나다불만이냐]

플레이시간이 많이 늘어나겟는데요. 이에 상응하는 턴증가도 고려해봐야할꺼 같은데요...

[사마엘]

Issachar님 말씀대로 ET님 캠페인에 노개리슨 캠페인이 따로 없는게 아쉽네요. 이왕 너줄꺼면 노개리슨, 개리슨 다 너주지 -_-

[아후제초작업]

하얀소리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오늘밤은 그냥 잘수 있겠네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