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외신 - "우리 미 해군이 이 곳 남중국해에 있다...우리 미 해군은 이 곳(남중국해)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칼 빈슨 항모전단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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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avy’s Third Fleet Sends a Message in the South China Sea

미 해군 제 3함대가 남중국해에서 메시지를 보이다.

© AP Photo/ Hasan Jamali

MILITARY & INTELLIGENCE

22:00 02.03.2017(updated 01:20 03.03.2017) Get short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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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percarrier USS Carl Vinson is straddling a key waterway in the South China Sea between Taiwan and China as part of mission "Third Fleet Forward." According to the strike group commander, the experiment is going “really well,” the San Diego Tribune reports.

초대형 항공모함 칼 빈슨은 남중국해 상 주요 해상 교통로(해남도 앞바다 panchan1)에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남중국해는 대만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바다인데, 칼 빈슨 항모전단은 “제 3함대 전진 전개” 작전의 일환으로서 해당 위치에서 활동 중이며, 이러한 시험은 “아주 잘” 진행되는 중이라고 칼 빈슨 항모전단 사령관이 샌디에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The Third Fleet has patrolled the east Pacific and north Pacific regions since the end of World War II, but is now sailing through the western Pacific theater, a move noted by The Global Times, the Chinese daily English-language publication, as proof “that the US military will increase its provocation and involvement in the South China Sea.” 

본래 미 해군 제 3함대는 2차 세계대전 종식 이래 동 태평양과 북 태평양에서 작전해왔으나, 이제 서 태평양 전구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의 관영 언론 환구시보의 영문판 매체 글로벌 타임즈에 의해 강조되었으며 글로벌 타임즈는 이 것이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이 도발 행위를 증대시킬 것이며, 남중국해 분쟁에 더 관여할 것이라는 증거라고 하였다.

Speaking from belowdecks on board the Carl Vinson, with jets soaring from the ship’s runway, Rear Adm. James Kilby told the San Diego Tribune, "the Third Fleet Forward concept is working really well." Sailor morale is "upbeat" and "positive,"Kilby said, adding, "I can’t be more proud of the sailors in this strike group and what they’re doing." 

칼 빈슨 호에서 함재기들이 굉음을 내며 날아오르는 가운데, 선 내 선실에서 제임스 킬비 미 해군 소장은 샌디에고 트리뷴 기자에게 “제 3함대 전진 전개 작전 개념은 정말 잘 작동하고 있다” 면서 수병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고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킬비 소장은 덧붙이기를

“나는 칼 빈슨 항모전단의 수병들에 대해 이 이상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으며, 그 들이 지금까지 수행해낸 임무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라고 답했다.

© AFP 2016/ STR

Beijing Outmaneuvering US Navy in South China Sea

“We continue to deploy here and try to send a message to our friends and allies that we’re here…we’re providing security. We’re providing presence. We want to work with them in exercises and we’re certainly doing that on our deployment,” Kilby said. 

“우리 미 해군은 앞으로도 이 곳에 지속적으로 전개 될 것이고, 우리 미국의 친구들과 동맹들에게 우리 미 해군이 이 곳 남중국해에 있다…우리 미 해군은 여러분에게 안보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 미 해군은 이 곳(남중국해)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미 해군은 그 들 우리 미국의 동맹 및 친구들과 함께 이 곳에서 훈련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 우리 미 해군은 해상에 전개됨에 있어 위에서 언급한 일들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원한다.” <킬비 제독, 칼 빈슨 항모전단.>

Escorting the Vinson are the Ticonderoga-class cruiser USS Lake Champlain, along with two guided-missile naval destroyers, the Wayne E. Meyer and Michael Murphy, the Tribune reported. 

샌디에고 트리뷴지는 칼 빈슨 함이 타이콘데로가 급 이지스 순양함 USS 레이크 챔플레인 호와 그 외 두 척의 이지스 순양함의 호위(USS 웨인 E 마이어, USS 마이클 머피)를 받고 있다고 보도 하였다.

The National Journal reported that the current mission of the Carl Vinson and her escorts marks “an apparent shift from the Obama administration’s policies of ‘de-escalation’ and accommodation towards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네셔널 저널지는 현재 칼 빈슨 항모 전단이 수행중인 작전은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던 중국과의 긴장 해소와 협상에 방점을 찍던 정책에서 명백하게 전환” 된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하였다.

Meanwhile, officials from China and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held a conference in Bali last week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forming a binding code of conduct to resolve disputes in the South China Sea. The meeting, according to intelligence service Stratfor, "raised more questions than it has answered."

칼 빈슨 항모전단이 해남도 앞바다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는 동안 중국의 정부 대표자와 아세안 대표자들간 발리에서 진행되던 남중국해 분쟁회 수칙 협상은 남중국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을 가진 규약이 제정될 가능성이 있는 회담이다. 그러나 해당 미팅은 정보제공기관지인 Stratfor에 따르면, “얻어낸 답들 보다 더 많은 의문을 키운 회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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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쟁 단계까지는 아닌 듯 하긴 합니다만, 더 악화된 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양측에서 정치적 해법을 내기를 기대 중입니다. 그래서 양쪽의 정상회담 소식을 아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