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을 위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복음이 전하여지면 자신들의 영적 기득권을 빼앗긴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기적 앞에서 이성의 끈을 놓고 바울과 바나바를 신처럼 섬기려 하였습니다. 지난 세월 한국교회 안에서도 그런 일들이 자주 있었습니다. 목회자가 타락하는 첩경의 길이 그런 일들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수많은 이단 정치목사들이 활개 치는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고난과 핍박속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두려움 없이 복음전파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제자들의 수는 더욱더 늘어가고 초대교회의 기초가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그런곳입니다. 늘 시기가 모함과 질투와 핍박이 있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성장해 가고 성숙해져 갑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 맡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전도와 선교의 영역이 넓혀져 가는 것입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에 내 몸을 맡기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하고 14:22
천지와 바다와 만물을 지으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가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을 고친 이유도,
환난을 겪으면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유도,
모든 때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이유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임을 봅니다.
전도는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기에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그들의 모습을 봅니다.
지나온 시간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건축 때문에 드린 금식이었다면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많은 영혼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금식과 기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의 이유와 소원이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함이기를 기도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갔습니다"(21절 b)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을 뻔했지만,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제자들을 격려하고 믿음 위에 굳게 세웁니다. 생명의 위협을 겪었음에도 다시 돌아가 하나님 나라를 굳건히 세우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면 두려움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 앞에서 주저하게 되고 ‘잘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저를 움츠러들게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힘을 의지하며 담대히 걸어갔던 바울과 바나바처럼,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22절)
복음은 위대한 능력입니다.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능력. 이 능력의 말씀을 가졌으니 포기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돌파하여 최후승리 얻는 믿음의 백성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0절)
일어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그의 한치의 의심 없는 믿음!
능력의 말씀을 소유하고 그 복된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는 그 바울의 위대한 믿음을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주님만을 의지하며 진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행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주님을 의지하여 바나바와 바울이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표적과 기사도 나타납니다
그리하여 많은 무리들이 주님을 믿게 됩니다
그러나 두 사도를 비방하는 유대인을 따르는 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주님을 힘입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전도를 했다면 자신들을 비방하는 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실망도 했겠지요
그러나 두 사도들은 그저 말씀을 전할 뿐 그 결과에 대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굳게 세우는데 집중합니다
주님이 저를 사용하여 주심에 그저 감사하고 그 결과에 마음을 뺏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 하시니”
꽤 오랜 시간 반대하는 이들 앞에서 담대히 말씀을 전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오랜 시간 담대히 말하며 나아갔습니다.
주를 힘입어 주의 도우심으로 가능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아무 힘없는 사람이란 존재에 불과하지만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못할 일이 없으며, 두려울 일도 없고, 걱정할 일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백성과 늘 함께하시며 도우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힘 입어 담대히 나아가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다시 새롭게 시험관을 시작했습니다.
분명 감사함과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버린 지금 또다시 불안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나를 흔들어 방해하는 불안함에 넘어가지 아니하며 “주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주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고백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행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기회를 주실 때마다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어 캠프가 끝나고 교회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 세명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점점 복음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늘어나게 하시고 주님께서 그들 안에 놀라운 일들을 행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백색증을 앓고 있는 아이,
가난해서 주눅이 들어있는 아이들,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해 방치된 아이들,
늘 배가 고픈 아이들을 불쌍하게 여겨주셔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그들의 아버지로 받아들일 때 그들의 삶을 통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 되게 하시고
교회에서 잘 돌보고 가르쳐 좋은 믿음의 다른 세대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방학프로그램과 영어캠프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철을 따라 그들을 먹이시고 돌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꼭 만나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행복해지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가정되게 축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