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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나꽃마당
 
 
 
카페 게시글
(1)자유게시판 지리산고라니 일기 2013년 6월
쉐어그린 추천 0 조회 139 15.02.24 11:5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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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4 12:13

    첫댓글 꺄아~~넘 귀여워요~~^^
    이 어린 아가들이 세상구경 나왔다가 운 좋게 쉐어그린님을 만났네요~~
    이런 아이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 작성자 15.02.24 14:26

    산동네라 고라니 멧돼지 겁나게 많아요.농작물 피해도 이만저만이 이니구요.

  • 15.02.24 17:23

    @쉐어그린 아...멧돼지 피해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던데요...
    고라니도 만만치 않은가 봐요~~
    짐승들도 살려고 하는 짓이겠지만 농부들은 엄청 속상하실 것 같아요...

  • 15.02.24 12:17

    앙..귀엽당..

  • 작성자 15.02.24 14:26

    ^^

  • 15.02.24 12:51

    까만 눈망울과 빤질한 코 넘 귀엽당..

  • 작성자 15.02.24 14:26

    ^^

  • 15.02.24 12:58

    쉐어그린님 만나러 나왔나 봐요..
    이러다 키우게 되실지 모르겠어요
    정말 귀엽네요

  • 작성자 15.02.24 14:27

    농작물 피해땜시 유해동물입니다.

  • 15.02.24 13:01

    바보 멍청이 농부라 다행입니다.
    얍삭빠른 라꼬한데 걸렸으면 해 치앗뿌낀데 ㅎ

  • 15.02.24 13:48

    ㅋ ㅋ 재들은 다행 일거여요ㅎ
    그래도 애기라서 이쁘시죠???

  • 작성자 15.02.24 14:27

    ㅋㅋ 그래도 겨우 서는 새끼라...

  • 15.02.24 14:28

    귀엽습니다 근접인데...안도망가네요

  • 작성자 15.02.24 20:16

    겨우 일어서요.ㅋㅋ

  • 15.02.24 14:40

    완전 귀여워요..

  • 작성자 15.02.24 20:18

    ^^

  • 15.02.24 16:33

    세상에나 태어난지 몇일 안됐나 봐요 야생인데 도망도 안가고 순간포착을 잘 하셨네요~~

  • 작성자 15.02.24 20:17

    겨우 걸음마..ㅎㅎ

  • 15.02.24 17:32

    귀여워요 어딘데 저런 친구들도 만나고 합니까 ~~

  • 작성자 15.02.24 20:17

    함양입니다.

  • 15.02.24 17:40

    세상에나
    아직 물끼도 마르지 않은 아가를 ...ㅎ
    근데
    엄마는 어디가구 ?
    조심혀
    니네땜시 머리뿔나는 사람들이 많단다
    보통 성가셔야지
    농사짓는분들이 다들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신데
    밭마다 울타리를 쳐야하니 그게 보통 일이냐구 ?
    근데
    울타리두 넉근히 뛰어넘지 ?
    너네들
    왠만하면 산에서 살아보렴
    산속에두 맛난것들 많잖아 ?
    그아저씨 맘착해 그렇지
    잘못 만났으면 위험했을거야
    조심혀 ...ㅎ

  • 작성자 15.02.24 20:18

    새순만 똑똑 따먹는 밉상고라니.으이그 이넘들 우째야쓰것노..ㅎㅎ

  • 15.02.25 06:06

    @쉐어그린 모내기 하고나서
    논두렁에 콩들을 심는데
    싹이 올라오면
    그넘들이
    몽조리
    날름날름 먹어치우는지라
    허옇게 약을 풍겨놓기도 하고
    쬐끄만 양파망에 머리카락을 담아
    촘촘히 매달아 놓기도 하고
    은박지에 호랑이 형상을 오려서
    너펄대는가 하면
    최근에는
    바닷가 에서 어망을 구해다 쳐놓고
    그 구멍에 걸려들면 얽혀
    도망을 못간다네요
    아가들아
    니네들 앞에서 이런말은 너무 한가 ?
    미안미안
    가재는 긔 편잉게

  • 15.02.24 19:40

    우와~~쉐어그린님 동네의 고라니...
    엄청 귀여워요~~
    우리동네에서는 먼 곳에서 뛰는것만 봤는데....

  • 작성자 15.02.24 20:19

    이제 걸음마 배우고나서 뛰겟지요.,ㅎㅎ

  • 15.02.24 20:31

    사슴같아요 아기사슴 너무 귀여워요 우리집 근처에 고라니 한녀석 있는데 엉덩이도 엄청 크고 겁도 없어요 제가 오히려 깜짝 놀라면 고라니 주제에 힐끔보고는 어슬렁거리며 갑니다 뭐시기 고라니도 제가 물팅이로 보이는갑다요 ㅠㅠ

  • 작성자 15.02.24 23:02

    등에 무늬가 사슴처럼 보이기도하네요.

  • 15.02.24 21:01

    이리 보면 정말 귀여운데 저 녀석들이랑 맨날 싸워야 하니 참~~~
    먹을 것도 별 없는 겨울동안 그래도 장하게 살고 있네요.

  • 작성자 15.02.24 23:04

    겨울엔 먹이찾아 마을에가지 살금살금 내려와요.,

  • 15.02.24 21:45

    쟈들이 자라면서 엄청 먹어댈텐데....

  • 작성자 15.02.24 23:04

    어린 순만 골라먹데요.

  • 15.02.24 22:02

    제가 시골와서 한가지 잘하는게 생겼습니다
    옛날엔 벌래를 보면
    옴~마~야 하며 질겁을하고 도망을 갔는데....ㅋ
    지금은 보이는데로 때려잡고
    발로 발봐서 직이고......ㅋㅋ
    세상에나 이렇게 모질어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봄엔 우리집 아지와 온유가(개 이름) 과수원을 보고 하도 짓길래
    언덕위를 쳐다보니 새끼고라니가 와서 밑 가지에 난 사과잎을 모조리
    따 먹고 있더군요
    그~걸~ 그냥 돌맹이를 던져서리....ㅋㅋㅋㅋ
    겁을 줘서 쫓았습니다
    이래 사람이 모질어도 되는깅가...ㅋ

  • 작성자 15.02.24 23:05

    나쁜새끼~라고 ㅋㅋ

  • 15.02.24 22:46

    넘 아름답습니다. 야생에서 잘 성장할것입니다.
    들에 핀 빽합화나 저 고라니의 어린것도 모두 하나님이 기르심으로...

  • 작성자 15.02.24 23:06

    네 저넘들은 이제 만 두살이 다 되어가네요.

  • 15.02.25 06:24

    여러해 전
    우리동네 앞에 꽤 널직한 들판이 있는데
    그 들판가운데
    하우스 두동에다 수박을 심었지요
    복수박 이라고
    메론크기만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건데
    한여름 에 수확을 하게 되었어요
    아침에 나가보면
    어찌그리 귀신같이 익은걸 알아서
    속을 갈가먹고
    껍질만 남기고는
    무리져서 왔었는지
    한바탕 놀이판을 벌였던양
    짖 밟아 뭉게고 ...ㅎ
    그해 막대한 손실을...ㅎ
    여보
    다음해 다시 수박을 심고
    하우스 주변에 쇠망을 칩시다
    그래서 그넘들을 몽땅 잡자구요
    분통이 터지던 그때일이
    덫으로 올가미로 ...
    여름이 가고
    주변 울창하던 풀이 마른후에
    그넘들 해골이 보이더라는데
    너구리 라네요

  • 작성자 15.02.26 09:55

    헉~너구리가 수박을 먹는군요.
    근데 마지막에...ㄷㄷㄷㄷ....

  • 15.02.26 12:46

    일기 너무 재밌어요~^^
    탯줄~ 빵 터졌어요

  • 15.02.27 00:06

    크허~ 너무 귀엽습니다.농작물에 피해를 많이 입혀 골칫덩이긴 해도 애기들이라 더더욱 귀엽고 예쁘군요.

  • 작성자 15.02.28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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