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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원금보장에 투자수익, 증권사 IMA 나온다...원금 보장에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조만간 출시된다. 금융당국이 관련 제도가 생긴 지 8년 만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1호 IMA 사업자'로 지정하면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8조원 이상 종투사만 영위할 수 있는 IMA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IMA는 사실상의 원금 보장 성격을 가진 '기업금융 특화' 종합투자계좌다.초대형 증권사는 IMA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기업대출, 회사채,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낸 뒤 고객에게 배분한다. 또 만기 시에는 원금을 보장한다.특히, IMA의 태생이 적극적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에서 비롯된 만큼 자금의 70% 이상이 기업금융에 들어간다.첫 IMA 상품은 다음 달 초 출시될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2주 동안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상품 출시 전 최종 점검 단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 산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자”고 밝힘.
투자, 국방, 원전, 에너지 등 4대 핵심 분야에 AI와 방산·청정에너지, 문화 등으로 한국과 UAE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자고 제안.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검사 파면법 발의, 검사장의 평검사 강등 추진 등 檢察을 압박하는 가운데 19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 반발해 항명한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18명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
김용민 의원 등은 國會 기자회견에서 “헌정 질서의 근본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조직의 지휘 감독 체계를 정면으로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이들 행동은 단순한 의견 개진이 아니라 법이 명백히 금지한 공무의 집단행위, 즉 집단적 항명이다.국가공무원법 제66조 제1항은 공무원의 노동운동이나 그 밖의 공무 외 집단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같은 법 제84조의 2는 이를 위반한 자에게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함.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가 19일 ‘대장동 개발업자 1심 재판’의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에서 정영학과 남욱의 대화 녹취에서 2곳이 검찰에 의해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법무부에 추가 감찰을 요청.
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은 윤석열 정권 출범 전후 이재명(대통령)과 측근 정진상(전 민주당 대표 정무실장)이 사건 정점에 있는 것처럼 엮기 위해 주요 내용 표현에서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들’로, ‘재창이형’을 ‘실장님’으로, 전혀 다른 뜻의 단어로 바뀌었다는 주장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험지’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잃어버린 대구의 시간을 다시 되돌리겠다”면서 “민주당은 대구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힘.
鄭이 14일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연데 이어 이날 대구 방문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지역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주호영(6선)·권영세·나경원·조배숙(5선)등 4선 이상 중진 의원 1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가 황교안이다’발언 배경과 윤석열 면회 배경을 설명하며 대여(對與) 투쟁(鬪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
張은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정부가 기업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경제계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조치로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함.
▶국민의힘 지도부는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2022년 법무부 장관으로 배상금 취소 소송을 주도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이목이 집중되자 “론스타 ISDS는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닌 20년에 걸친 국가 전체의 작업”이라며 韓 견제하는 목소리가 나옴.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한동훈 포용론’이 당 안팎에서 거론되자 지도부에서 경계 섞인 시각을 드러내 보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음.
[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환율 절하는 해외로 나가는 게 많은 요인 때문에 달러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주요 외환 수급 주체와 협의해 환율에 과도한 불확실성이나 불안정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함.
주요 수출 대기업과 만나 언급한 ‘구조적인 외환 수급 개선’ 방향성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고, 국민연금과 논의해 환율 안정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지난 14일 발언을 두고도 소통할 시간이 없었다고만 답함
▶법무부가 구자현(52·사법연수원 2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임명 인사를 14일 발표에 이어 18일 서울중앙지검장(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주민철), 수원고검장(이정현), 광주고검장(고경순), 서울고검 차장검사(정용환)등 인사를 실시하면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12일 만에 친여(親與)성향 검찰 지휘부로 새 진용 갖춤.
특히 檢察의 집단 항명 사태를 불러 온 ‘대장동 항소 포기’ 과정에 관여한 핵심인물로 지목된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면서 노만석(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사퇴로 숨고르기 들어갔던 검찰 내부 반발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경제]
▶CJ제일제당·삼양사 임원이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구속.
국내 설탕 시장에서 92%의 점유율 차지하는 업체 3곳(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이 수년간 ‘짬짜미’를 통해 설탕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 설탕 가격 담합이 빵, 과자, 음료 등에 많이 사용돼 가공식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서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음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이 삼성전자 내부망의 공유(EDM) 폴더에서 반도체사업부(DS) 부문 직원 7만5천명의 개인정보, 20만개의 고과평가 등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정보유출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건강센터 이용 이력 등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방치돼 있었다며 고용노동청에 근로감독을 신청.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일라이릴리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는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며 5조4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1조 4000억원)과 한국(4조원) 생산 시설을 동시에 증설하고,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도 본격화한다고 밝힘.
한국 생산시설 확충에 4조원 투자할 계획으로, 송도국제도시에 건설 중인 액상 완제의약품 공장에 더해 원료 의약품 공장을 새로 짓고, 완제의약품 공장(충남 예산)과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 공장(충북 오창) 등을 신설한다는 계획.
▶한국증권 시장에서 19일,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와 미국 경기부진 우려가 커진 영향에 코스피가 전장 대비 24.11포인트(-0.61%) 내린 3,929.51에,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8포인트(-0.84)하락한 871.32에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1조 51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91억 원과 6,25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임. SK하이닉스(-1.40%), HD현대중공업(-4.81%), 한화오션(-3.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
▶올해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 하면서 환율 민감 업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연간 10억 배럴 이상의 원유를 전부 달러화로 사들이는 정유업계는 물론,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료 등을 달러로 결제하는 항공업계와 철광석 등 원재료를 달러로 수입하는 철강 업계가 대표적으로, 강달러가 이어지면서 면세 업계도 최대 장점인 ‘가격 이점’을 잃어버렸고, 밀, 대두 등 주요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식품업계도 이익 감소 우려가 나옴.
▶시중은행들이 이 달 들어 예금 및 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가 약 6개월 만에 연 3%대로 올라섬.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시장 금리가 상승했고, 4분기 대규모 예적금 만기를 앞두고 은행권 금리 경쟁이 본격화한 양상인데, 신한은행은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연 2.80%에서 3.10%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2.80%에서 3.00%로 올림.
▶중국이 일본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지한다는 통보를 내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이후,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 권고, 일본 영화 상영 연기 등 압박을 가하던 중국이 추가 제재를 가한 것으로, 이달 5일, 훗카이도 냉동 가리비 6t이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면서 중국은 2년여 만에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했지만, 약 보름 만에 수입 중지를 결정.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사 앤스로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빅테크 업체들이 오픈AI 출신이 설립한 앤스로픽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인공지능 개발의 선두주자인 오픈AI 의존도를 낮추려는 목적으로 풀이.
▶중국의 샤오미그룹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1,131억 2,100만 위안으로 집계.
2분기까지만 해도 5억 위안 적자를 냈던 자동차 및 AI 등이 포함된 샤오미 혁신 부문은 영업이익 7억 위안으로 첫 흑자 전환에 성공. 샤오미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191.8% 늘어난 가운데, 샤오미는 이번 주 안에 연간 35만 대 자동차 판매 목표를 달성할 거라고 밝힘.
[사회]
▶윤석열은 19일 한덕수(전 국무총리)의 내란방조 등 재판에 증인 출석해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계엄을 반대하는 취지로 재고(再考)를 요청했다”고 증언. 다만 계엄 당일 민주당사 등에 군 병력을 보낸 건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었다며 金에 책임 떠넘김.
尹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 여파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했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동맹국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입니까’라고 물었다”면서 “오래가지 않고 끝날 계엄이라고 생각해 둘에게 ‘금융시장 걱정 마십시오’ ‘미국·일본에는 안보실을 통해 설명할 테니 걱정 마십시오’라고 답했다”고 증언.
▶삼청교육대 피해자 461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소송에 대해 법무부가 일괄 상소 취하 및 포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힘.
삼청교육대 사건은 1980년 전두환 정권 시절,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입안한 계엄포고 13호를 근거로 전국적으로 3만9000여 명을 군부대에 설치된 삼청교육대에 강제로 징집해 순화교육 및 근로봉사를 강요한 사건으로, 구타 등 가혹행위와 노역이 이뤄졌고, 2006년 국방부 조사 결과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2022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삼청교육대 사건을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대규모 인권침해 사건’으로 규정함.
▶김건희 母親 최은순(79)이 25억원대 과징금을 내지 않아 19일 행정안전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
崔는 2013. 도촌동 땅 55만3231㎡매입하면서 소유권 등기를 동업자·법인 명의로 한 것과 관련 檢察의 ‘부동산 실명법’위반 통보 받았고, 성남시 중원구가 2000.6.과징금 27억3200만원부과했고, 이에 崔가 불복해 행정소송 냈지만 11월 대법원 패소해 판결이 확정. 올해 처음 공개된 사람 중 체납 액수가 가장 크며, 기존 체납자 모두 합쳐도 2위를 기록.
▶승객과 선원 267명이 탄 여객선이 19일 전남 신안군 무인도에 좌초.
19일 오후 8시 16분경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2만6546t급 국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신안군 장산면의 무인도인 족도 남쪽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이 함정 총 20여 척과 헬기를 급파해 무인도에 좌초된 승객과 선원을 구조함.
[연예/스포츠]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영화<하일빈>으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청룡영화상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청룡 부부’가 탄생.
둘은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이 되어 2022년 결혼한 연예계 대표 부부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하얼빈>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나란히 청룡영화제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게 된 것.
[국제]
▶트럼프 美國 대통령은 7년 만에 미국 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18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양자 회담에서 대미 투자액 60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늘리는 것에 합의.
트럼프는 사우디를 자유 진양 국가 못지 않은 핵심 동맹으로 대우했고, 2018년 워싱턴포트 칼럼리스트인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 배후로 지목 됐던 빈살만을 감싸는 발언을 이어가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도 나옴.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후반에도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소속 공화당을 움직여 밀어붙이던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자의적으로 재조정하는 것)이 오히려 트럼프에게 독이 될 가능성이 제기.
트럼프 지시로 내년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텍사스 주에서 추진되던 게리맨더링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반면, 민주당이 맞불 성격으로 진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게리맨더링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美國 의회가 18일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있는 미성년자 성 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기록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에 찬성 427표, 반대 1표로 가결되면서 둘의 더 깊은 관계가 드러날 경우 트럼프가 정치적 타격이 입을 수 있다는 분석 나옴.
‘엡스타인 파일’로 불린 이 자료는 그동안 트럼프의 암묵적 반대로 법무부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었지만, 진실을 요구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공화당 일각에서도 비판이 나오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된 것.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영관급 군 장교8명와 경찰관 1명이 줄줄이 실형을 선고받음.
이들은 2022년 대선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패배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도와 쿠데타를 모의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대통령을 비롯해 제라우두 아우키밍 브라질 부통령,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 암살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
[기타]
▶전국의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로 예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음. 당분간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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