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 2018년 1분기 실적은 자회사 현대일렉트릭의 부진으로 당사 예상을 하회
- 현대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며,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현대건설기계는 당사 예상보다 높은 매출 증가세를 시현함
- 현대건설기계는 중국과 인도법인을 2018년 1분기부터 연결로 인식하면서 매출액 급증
- 2분기에 인식할 것으로 예상했던 현대오일뱅크로부터의 배당금 3,126억원 1분기 인식
- 직전추정치 대비 영업 및 순이익을 각각 16.8%, 24.9% 하향하였는데, 이는 현대오일뱅크로부터의 배당수익을 연결조정금액에 반영한 데 따른 것임
- RIM으로 추정한 적정 주당 가격은 550,066원임
2018년 1분기 실적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3,583억원
- 현대중공업지주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2,858억원, 영업이익 3,583억원으로 당사 예상을 하회함.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현대일렉트릭의 영업적자 308억원 때문인데, 현대일렉트릭의 이익 개선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그 외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글로벌서비스, 그리고 자체사업인 로봇부문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음. 주요 계열사별 실적은
1) 현대오일뱅크는 매출액 4조 7,730억원(+11.4% yoy), 영업이익 3,138억원(-11.5% yoy)
2) 현대건설기계는 매출액 9,305억원(+62.5% qoq), 영업이익 618억원(+306.6% qoq)
3)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매출액 730억원(+77.6% yoy), 영업이익 171억원(+71.2% yoy)
4) 현대일렉트릭은 매출액 4,301억원(-12.1% qoq), 영업이익 -308억원(적자전환, q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