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조미선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12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관내 교직원이 체육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일체감을 유도하고 화순 교육가족의 상호 유대와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30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해 배구, 단체줄넘기, 신발던지기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배구 혼성경기에서는 사평·동면초 연합팀이 1등을 여자부 배구 경기에서는 화순제일초등학교가 1등을 차지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화순 교직원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즐겁고 뜻깊은 대회가 됐다.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교직원의 사기 진작으로 학교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