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역 표기를 간체로 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서울로 발음을 할 수 잇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가뜩이나 본토는 거의 간체를 통일되어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만, 베트남 등에서 오는 인구보다, 본토에서 관광오는 이가 많으니, 그 부분을 마케팅적인 효과로 노린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통일을 위함이 아니라, 마케팅을 위함입니다. 본지를 파악하지고, 논의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군요. 서울시의 Hi Seoul의 홍보의 일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통일성을 따진다는건 무의미 하다 생각합니다.
서울시 홍보라면 역명판 위아래로 충분히 홍보할 공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고루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노선별로 역명판 표기는 통일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만, 베트남보다야 본토 관광객이 많겠지만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보다는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나 표기가 아니라 간체 표기라는 점에 있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발음을 효용있게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적어 보입니다. 하이서울(요 말, 참..) 홍보의 일환이라면 역명판 주위에 '여기는 서울역입니다'라는 말을 적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높겠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종훈군님께 남길 글처럼, 서울 <- 이 두단어의 발음 문제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사상역님 처럼 다 따지신다면, 대한민국에서 한자표기 고칠꺼 수두룩합니다. 한둘일까요?? 도로명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 한글 발음이면, 한국발음에 유사하도록, 영어 및 한자 표기가 됩니다. 이는 여러가지 외국어를 동시 구사나 알아들을 수 없는 국민을 위한 편리성 입니다. 즉, 예를 들어 타국인들은 서울 갈때 서울이란 발음을 영어 등으로 하는데, 중국 경우는 한성이라 말하게 됩니다. 그럼 그걸 서울이라는걸 이해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문화권 들먹이는게 더욱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일본인이 한국에 오는 관광객 수가 한국이란 국가전체로 보면 많으나, 일부지역에 국한하자면, 서울에 오는 외국인 수는 중국이 앞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홍보의 일환으로 주위에 여기는 서울역입니다라.... 광고의 기본을 모르시나 봅니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확 눈에 띄고, 간단 명료하며, 그뜻을 가급적 쉽게 이해하고, 어필하도록 하기 위합니다. 지금까지 말하던 서울의 발음 및 간체로의 표기는 서울이라는 지역 홍보를 위함입니다. 그런데 철도부분만 국한하시니, 너무 미시적으로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시적으로 보셔야죠.
뭔가 일이 커지는 느낌이네요. 님의 글에 역명판과 관련한 의견을 남긴 것입니다. 거시적으로 보아서 한자 표기를 간체로 해야 할지는 분명 논의가 있어야겠으나, 일단 '미시적인' 의견을 드린 뿐인데 너무 미시적이라고 질타하시니 할 말씀이 없군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많아진 것은 자료를 찾지 못하겠기에 말씀드릴 수는 없겠으나(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통계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서울'이라는 발음의 중국식 표기를 왜 '우리식 한자 표기'가 들어간 역명판에, 그것도 서울역 전체가 아닌 서울이라는 일부만 간체로 표기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인지,
비율상 일본인 관광객을 추월한 것인지 또한 궁금하네요. 어떤 표기가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제 글에는 서울을 '한성'으로 표기하자는 내용은 없었고, '서울'의 간체 표기는 적어도 지하철 역명판에 우리식 한자를 없애고 중국식 간체표기를 하자는 결론이 나지 않은 이상 일부 역에만 중국식 표기를 하고, 다른 역에는 우리식 표기를 한다는 점은 이상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죠. 청량리는 우리식 한자, 서울역에서 서울은 간체, 역은 우리식 한자. 이게 과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간판으로서' 옳은 표기법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야 광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하고 있기에, 광고의 기본도 모르는 것은 틀림이 없겠으나, 굳이 중국식 간체를 표기해야겠다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시인성에 문제가 많고 전 역의 역명판을 간체로 표기할 수 없겠다면 서울역, 고속터미널역과 같은 곳은 역명판 위나 아래에 '여기는 서울역, 고속터미널입니다'라는 글자를 중국어로 넣는 것이 역명판의 통일성에도, 중국인들이 '여기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광고의 기본'인 시인성에도 문제가 없지 않은가고 생각해 봅니다.
다 따진다면 고칠것이 수두룩하다.. 한둘이 아니다.. 이런 말은 관공서에 민원넣었다가 퇴짜맞을 때나 들을 법한 소리 같군요.. 그리고 서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기본'까지 들먹거리시면서 운운 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외국어를 동시 구사나 알아들을 수 없는 국민을 위한 편리성'에서 '국민'이 대체 어느나라 국민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로썬 '대한민국 국민'이 먼저 떠오르는데 제가 잘못이해한걸까요? 그리고 '서울이라는 걸 이해하는 이'란게 어떤이를 지칭하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엽//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죠. 한마디로, 외국어 및 외국인에 가뜩이나 약한 한국인 입니다. 즉, 그들과의 의사소통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그러니, 외국인이 지명을 물어보거나, 알아볼 경우 한국인이 알아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서울을 보자면, 영어로 서울의 발음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죠. 근데, 만약에 중국인이 한국에서 기존에 쓰던 서울을 발음할시엔, 한국어의 서울처럼 되는게 아닌, 한성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럼, 이걸 알아들을 수 잇는 이들이 얼마나 될가요? 그러니, 국민들에게 편의성을 주고자 지방자치단체가 본 도시명의 뜻에서 다르게 발음기준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발음을 기준으로 한것은 문제 있다고 생각을 하는바입니다. 정부기구가, 서울로 불리는걸 표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금같은 문제가 발생한 거니깐요. 이렇게 설명하였는데도, 이해를 못하셨는지요? 최대한 쉽게 다시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상역// 해당관련 자료등은, 경제 관련쪽에서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Platinum // 경제 관련쪽을 한참 찾아도 모르겠기에 질문드렸습니다만, 아마도 중국인 관광객과 일본인 관광객수 차이가 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그런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선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인이 지명을 물어볼 때 서울을 한청이라고 발음할 정도로 한국, 한국어에 무지한 중국인이 우리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국어로 '한청'이라고 말한단 말씀이신지(한청시청이 어디입니까?), 아님 중국어에 능통한 한국인이 'ha(4성)n chi(2성)ng'이라는 말을 '서울'로 번역해 낼 수 없겠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역을 중국식 간체로 바꾸든가, 그렇지 못할 것이면 몇 역에 간체는 별도 표기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또 원체 '기본도 모른다'는 욕을 먹은지라 IT디자인학과 아는 분께 연락을 해 봤습니다만, 역명판 위나 아래에 서울역이라는 중국어 표기를 하는 것이 차라리 역명판 안에 표시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역명판 안에는 작게 표기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다른 역 한자 표기 공간에는 영 알아보지 못할 우리식 한자어가 그득한지라 관심 밖이었던 판에, 중국인이라고 서울역에 들어서서 갑자기 본토 간체가 눈에 들어올 리 있겠습니까? 역명판 위 아래에 보기좋고 크게 적어놓는 것이 님이 말씀하신 '시인성(눈에 띄고 간단하며 쉽게 어필하게)'에 부합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Platinum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본질을 파악 못했군요. 헌데 만약 님 말씀대로라면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대륙인을 위한 마케팅 수단이라면 1, 역(驛)이란 글자도 간자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2. 중국(기타 홍콩,대만 중화권도 동일)에서는 驛이란 글자를 쓰지않고 站자를 씁니다. 현재 서울역자 표기는 완전히 간체화 그렇다고 중국인을 위한 그런 한자표기도 아닌 상태입니다.
본래 서울시의 목적이, 서울 이란 이 두단어 때문에 발단한 일입니다. 즉, 원래 제대로 라면 한성이라고 읽는데, 이는 영어나 한글등으로 통용화된 서울이란 발음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서울 이란 발음은 통일성 잇게 하고자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저런 오류를 범할 수도 잇는 것이죠. 공직사회에 특성이려니 해야겠죠. 고칠껀 고쳐야 겠지만, 서울시가 국한한 부분은 애초부터 서울 <- 이 발음 때문이었으니, 한자 문화권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정말 단순한 문제를 지적했을 뿐인데 문제가 너무 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Platinum님께서 저의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을 못하신거 같네요. 문제는 서울이란 단어가 아닙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한 적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일어로 (이쪽에는 일어 하시는 분이 많으 신거 같으셔서) ソうる? 이라고 적혀있다고 하죠. 만약 이렇게 적혀있었다면 분명 이것에 대해 사람들이 틀린 부분에 있어서 지적을 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서울역의 한자표기가 번체와 간체가 혼용이 되어있었고, 또한 지금까지 지하철 공사를 떠나 한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번체를 사용해 왔기에 (중국인-대륙-들을 위한 간판을 제외하고) 이 부분에 대해
그리고 이건 번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인데, 어짜피 외국어가 현지어화 한다고 해도 현지인에게는 외국어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한청'이 '쇼우얼'로 바뀐다고 해서, 그 발음이 서울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편의성을 주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셨던 지역홍보를 위해, 그리고 다가올 중국대륙인을 위해 간체화 한다는 것은, 너무 한 쪽만 바라 보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또한 한자문화권을 등한시 하시는 것 같은데, 대륙인들의 번체 이해력이 번체쓰는 지역에서의 간체 이해력보다 훨신 낳습니다. 왜냐하면 번체는 그들에게 고(古)체임과 동시에 대만, 홍콩등 지역에 엔터테인트먼트의 영향으로 쓰지는 못해도 읽으수는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구지 하나의 한자를 써야한다면 번체를 사용하는 편이 훨신 낳을 겁니다. 만약 중국식 단어가 아니더라도, 한자가 뜻 글자이기 때문에 표기된 글자들을 통해서 그들은 왠만한 것은 어느정도 그 뜻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 문화권이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통해 한국, 일본과 중국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이고 넓게는 동남아시아까지 아우를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건 생각치도 않게 님께서 다른 방향으로 전개 시켜 주셨길래 거기에 따른 저의 생각을 그냥 남겼습니다.
첫댓글 중국, 일본은 간체로 이미 갔고 한국도 간체로 가야한다고 주장한다고 들었습니다. 번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국도 간체로 가야한다고 라더군요;
일본은 간체가 아니라 약자입니다
중국식 간체냐, 일본식 간체냐 하는 문제도 있겠죠. 서울역 한자표기는 서울驛이 우선 맞는 것 아닐까요. 글쓴님이 지적하신대로 통일성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성도 중요하지만, '서울역'의 서울을 대표하는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생각한다면 특별히 예외를 두어 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 표기를 해놓더라도 좋지 않은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서울특별시)가 우겨서 간체 한자로 표기하려고 무려 "광고"까지 때렸는데..... 간체에서 번체로 가겠습니까..? / 향후 모든 한자어 표기에서는 번체 보다는 간체가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라고만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답글다는 사이에 또 답글이...^^; 서울시에서 중화권 대상으로 홍보할 때, 간체만 홍보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 대륙 홍보시에는 님께서 아시는 首? 이지만,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홍보할 때는 그 곳에서 쓰는 번체자 首爾 로 홍보 했습니다.
이번 서울역 표기를 간체로 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서울로 발음을 할 수 잇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가뜩이나 본토는 거의 간체를 통일되어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만, 베트남 등에서 오는 인구보다, 본토에서 관광오는 이가 많으니, 그 부분을 마케팅적인 효과로 노린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통일을 위함이 아니라, 마케팅을 위함입니다. 본지를 파악하지고, 논의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군요. 서울시의 Hi Seoul의 홍보의 일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통일성을 따진다는건 무의미 하다 생각합니다.
서울시 홍보라면 역명판 위아래로 충분히 홍보할 공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고루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노선별로 역명판 표기는 통일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만, 베트남보다야 본토 관광객이 많겠지만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보다는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나 표기가 아니라 간체 표기라는 점에 있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발음을 효용있게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적어 보입니다. 하이서울(요 말, 참..) 홍보의 일환이라면 역명판 주위에 '여기는 서울역입니다'라는 말을 적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높겠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종훈군님께 남길 글처럼, 서울 <- 이 두단어의 발음 문제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사상역님 처럼 다 따지신다면, 대한민국에서 한자표기 고칠꺼 수두룩합니다. 한둘일까요?? 도로명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 한글 발음이면, 한국발음에 유사하도록, 영어 및 한자 표기가 됩니다. 이는 여러가지 외국어를 동시 구사나 알아들을 수 없는 국민을 위한 편리성 입니다. 즉, 예를 들어 타국인들은 서울 갈때 서울이란 발음을 영어 등으로 하는데, 중국 경우는 한성이라 말하게 됩니다. 그럼 그걸 서울이라는걸 이해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문화권 들먹이는게 더욱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일본인이 한국에 오는 관광객 수가 한국이란 국가전체로 보면 많으나, 일부지역에 국한하자면, 서울에 오는 외국인 수는 중국이 앞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홍보의 일환으로 주위에 여기는 서울역입니다라.... 광고의 기본을 모르시나 봅니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확 눈에 띄고, 간단 명료하며, 그뜻을 가급적 쉽게 이해하고, 어필하도록 하기 위합니다. 지금까지 말하던 서울의 발음 및 간체로의 표기는 서울이라는 지역 홍보를 위함입니다. 그런데 철도부분만 국한하시니, 너무 미시적으로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시적으로 보셔야죠.
뭔가 일이 커지는 느낌이네요. 님의 글에 역명판과 관련한 의견을 남긴 것입니다. 거시적으로 보아서 한자 표기를 간체로 해야 할지는 분명 논의가 있어야겠으나, 일단 '미시적인' 의견을 드린 뿐인데 너무 미시적이라고 질타하시니 할 말씀이 없군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많아진 것은 자료를 찾지 못하겠기에 말씀드릴 수는 없겠으나(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통계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서울'이라는 발음의 중국식 표기를 왜 '우리식 한자 표기'가 들어간 역명판에, 그것도 서울역 전체가 아닌 서울이라는 일부만 간체로 표기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인지,
비율상 일본인 관광객을 추월한 것인지 또한 궁금하네요. 어떤 표기가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제 글에는 서울을 '한성'으로 표기하자는 내용은 없었고, '서울'의 간체 표기는 적어도 지하철 역명판에 우리식 한자를 없애고 중국식 간체표기를 하자는 결론이 나지 않은 이상 일부 역에만 중국식 표기를 하고, 다른 역에는 우리식 표기를 한다는 점은 이상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죠. 청량리는 우리식 한자, 서울역에서 서울은 간체, 역은 우리식 한자. 이게 과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간판으로서' 옳은 표기법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야 광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하고 있기에, 광고의 기본도 모르는 것은 틀림이 없겠으나, 굳이 중국식 간체를 표기해야겠다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시인성에 문제가 많고 전 역의 역명판을 간체로 표기할 수 없겠다면 서울역, 고속터미널역과 같은 곳은 역명판 위나 아래에 '여기는 서울역, 고속터미널입니다'라는 글자를 중국어로 넣는 것이 역명판의 통일성에도, 중국인들이 '여기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광고의 기본'인 시인성에도 문제가 없지 않은가고 생각해 봅니다.
다 따진다면 고칠것이 수두룩하다.. 한둘이 아니다.. 이런 말은 관공서에 민원넣었다가 퇴짜맞을 때나 들을 법한 소리 같군요.. 그리고 서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기본'까지 들먹거리시면서 운운 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외국어를 동시 구사나 알아들을 수 없는 국민을 위한 편리성'에서 '국민'이 대체 어느나라 국민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로썬 '대한민국 국민'이 먼저 떠오르는데 제가 잘못이해한걸까요? 그리고 '서울이라는 걸 이해하는 이'란게 어떤이를 지칭하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Platinum님 문장이 지칭대상이 모호한 게 몇몇 눈에 띄네요. 제 국어력이 부족한 탓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많아서 말씀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질 못하겠네요.
주엽//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죠. 한마디로, 외국어 및 외국인에 가뜩이나 약한 한국인 입니다. 즉, 그들과의 의사소통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그러니, 외국인이 지명을 물어보거나, 알아볼 경우 한국인이 알아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서울을 보자면, 영어로 서울의 발음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죠. 근데, 만약에 중국인이 한국에서 기존에 쓰던 서울을 발음할시엔, 한국어의 서울처럼 되는게 아닌, 한성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럼, 이걸 알아들을 수 잇는 이들이 얼마나 될가요? 그러니, 국민들에게 편의성을 주고자 지방자치단체가 본 도시명의 뜻에서 다르게 발음기준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발음을 기준으로 한것은 문제 있다고 생각을 하는바입니다. 정부기구가, 서울로 불리는걸 표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금같은 문제가 발생한 거니깐요. 이렇게 설명하였는데도, 이해를 못하셨는지요? 최대한 쉽게 다시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상역// 해당관련 자료등은, 경제 관련쪽에서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네, 쉽게 풀어주신 말씀은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쉬운 문법으로 써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런데, 토론의 장에서 다른 분의 심기를 상하게 하신 점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언급이 없으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Platinum // 경제 관련쪽을 한참 찾아도 모르겠기에 질문드렸습니다만, 아마도 중국인 관광객과 일본인 관광객수 차이가 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그런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선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인이 지명을 물어볼 때 서울을 한청이라고 발음할 정도로 한국, 한국어에 무지한 중국인이 우리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국어로 '한청'이라고 말한단 말씀이신지(한청시청이 어디입니까?), 아님 중국어에 능통한 한국인이 'ha(4성)n chi(2성)ng'이라는 말을 '서울'로 번역해 낼 수 없겠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역을 중국식 간체로 바꾸든가, 그렇지 못할 것이면 몇 역에 간체는 별도 표기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또 원체 '기본도 모른다'는 욕을 먹은지라 IT디자인학과 아는 분께 연락을 해 봤습니다만, 역명판 위나 아래에 서울역이라는 중국어 표기를 하는 것이 차라리 역명판 안에 표시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역명판 안에는 작게 표기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다른 역 한자 표기 공간에는 영 알아보지 못할 우리식 한자어가 그득한지라 관심 밖이었던 판에, 중국인이라고 서울역에 들어서서 갑자기 본토 간체가 눈에 들어올 리 있겠습니까? 역명판 위 아래에 보기좋고 크게 적어놓는 것이 님이 말씀하신 '시인성(눈에 띄고 간단하며 쉽게 어필하게)'에 부합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Platinum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본질을 파악 못했군요. 헌데 만약 님 말씀대로라면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대륙인을 위한 마케팅 수단이라면 1, 역(驛)이란 글자도 간자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2. 중국(기타 홍콩,대만 중화권도 동일)에서는 驛이란 글자를 쓰지않고 站자를 씁니다. 현재 서울역자 표기는 완전히 간체화 그렇다고 중국인을 위한 그런 한자표기도 아닌 상태입니다.
본래 서울시의 목적이, 서울 이란 이 두단어 때문에 발단한 일입니다. 즉, 원래 제대로 라면 한성이라고 읽는데, 이는 영어나 한글등으로 통용화된 서울이란 발음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서울 이란 발음은 통일성 잇게 하고자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저런 오류를 범할 수도 잇는 것이죠. 공직사회에 특성이려니 해야겠죠. 고칠껀 고쳐야 겠지만, 서울시가 국한한 부분은 애초부터 서울 <- 이 발음 때문이었으니, 한자 문화권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통일성이 무의미 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엉성한 표기로 오히려 비웃음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방식으로 든지 -중국 대륙어 방식이든 한자표기이던지-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결국 '買票所' 같은 케이스로 빠져버릴 수 있겠군요... 글자체만 바꾼다고 그나라식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 포인트였네요..
한자는 쓰는 데 마다 글자도 다르고 해석도 다르니 빼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역명판에는 히라가나로 적힌 것이 많더군요... 그리고 “서울”같이 우리 나라 고유말로 된 것은한자로 표기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뭐 한성,경성 보단 낫지 않습니까? 문제는 표기가 아니라 발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역 명판 말고도 요즘 '首?'로 표기하는걸 많이 볼수있더군요 사적이나 문화재 명판 같은데에도 - (다른소리지만 서울대학교 표기는 首?大學校' 가 아니겠지요 아직 ? ㅋㅋㅋ)
정말 단순한 문제를 지적했을 뿐인데 문제가 너무 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Platinum님께서 저의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을 못하신거 같네요. 문제는 서울이란 단어가 아닙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한 적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일어로 (이쪽에는 일어 하시는 분이 많으 신거 같으셔서) ソうる? 이라고 적혀있다고 하죠. 만약 이렇게 적혀있었다면 분명 이것에 대해 사람들이 틀린 부분에 있어서 지적을 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서울역의 한자표기가 번체와 간체가 혼용이 되어있었고, 또한 지금까지 지하철 공사를 떠나 한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번체를 사용해 왔기에 (중국인-대륙-들을 위한 간판을 제외하고) 이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한겁니다. 만약 마케팅 수단으로, 틀린글자가 사람들 뇌리에 더 잘 남기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거라면 할 말 없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번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인데, 어짜피 외국어가 현지어화 한다고 해도 현지인에게는 외국어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한청'이 '쇼우얼'로 바뀐다고 해서, 그 발음이 서울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편의성을 주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셨던 지역홍보를 위해, 그리고 다가올 중국대륙인을 위해 간체화 한다는 것은, 너무 한 쪽만 바라 보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또한 한자문화권을 등한시 하시는 것 같은데, 대륙인들의 번체 이해력이 번체쓰는 지역에서의 간체 이해력보다 훨신 낳습니다. 왜냐하면 번체는 그들에게 고(古)체임과 동시에 대만, 홍콩등 지역에 엔터테인트먼트의 영향으로 쓰지는 못해도 읽으수는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구지 하나의 한자를 써야한다면 번체를 사용하는 편이 훨신 낳을 겁니다. 만약 중국식 단어가 아니더라도, 한자가 뜻 글자이기 때문에 표기된 글자들을 통해서 그들은 왠만한 것은 어느정도 그 뜻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 문화권이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통해 한국, 일본과 중국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이고 넓게는 동남아시아까지 아우를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건 생각치도 않게 님께서 다른 방향으로 전개 시켜 주셨길래 거기에 따른 저의 생각을 그냥 남겼습니다.
아예 일본까지 首?/首爾를 정착시키는게... (퍼어어어어억)
首?/首爾은 중국어발음으로 서울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쓴것이지 일본어로는 서울이라는 발음이 나지 않습니다. (일본어로는 '슈이'가 되어버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