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주제로 매번 새로운 미션을 정해 수행해 나아가는
'남자의 자격'
이 일곱명의 멤버는 한때는 아이돌 가수의 열성 팬, 한때는 열정이 넘치는 밴드,
그리고 한때는 32명의 합창단이 되어 미션을 수행합니다.
남격이 1년이 넘었지만 이번 하모니 미션처럼 큰 감동을 준 미션은 별로 없었죠?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감동보다는 재미가 우선이 되었는데요.
이번 '남자 그리고 하모니'라는 합창단 미션은
기존의 남격의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 남격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나 비싸요'라고 하시는 박칼린 음악감독님과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24명의 멤버들이 함께 모여 만든 감동.
↑이 사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제출용 사진이죠?
이렇게 시작된 만남에서 악보도 못 읽던 멤버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
마치 한편의 성장 드라마였습니다.
멤버들과 엠티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정까지 연습을 하고...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연습에 참가한 남격 합창단 멤버들은
두달동안 고생하신 음악 선생님 박칼린쌤을 위해 단원들은 직접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선물은 다름 아닌 단원들이 고마움을 전하는 문구를 넣은 사진을 직접 찍은 것으로
그 문구에는 지난 두 달동안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말도 지지리 안 듣던', '플랫', '이야기 좀 들어'로 시작해
'목요일엔 뭘 하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박칼린 선생님',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캡틴입니다'라는 문구를 만들었습니다.이를 본 박칼린 감독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였는데요.
박칼린 감독은 "영화를 볼 때만 운다. 지난 두 달은 영화였다"라고 하며
두달동안의 추억과 멤버들의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합창대회 하루 전인 9월 2일에 거제도로 출발한 남격 합창단 멤버들.
모두 다 화이팅을 외치며 거제도로 출발했는데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의 20개의 참가 팀 중 20번째로 무대에 오른 남격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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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의 감동 재밌는 세상 / 재미있는 이야기
2010/09/27 11:08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no1hiclinic/30094418731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주제로 매번 새로운 미션을 정해 수행해 나아가는
'남자의 자격'
이 일곱명의 멤버는 한때는 아이돌 가수의 열성 팬, 한때는 열정이 넘치는 밴드,
그리고 한때는 32명의 합창단이 되어 미션을 수행합니다.
남격이 1년이 넘었지만 이번 하모니 미션처럼 큰 감동을 준 미션은 별로 없었죠?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감동보다는 재미가 우선이 되었는데요.
이번 '남자 그리고 하모니'라는 합창단 미션은
기존의 남격의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 남격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나 비싸요'라고 하시는 박칼린 음악감독님과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24명의 멤버들이 함께 모여 만든 감동.
↑이 사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제출용 사진이죠?
이렇게 시작된 만남에서 악보도 못 읽던 멤버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
마치 한편의 성장 드라마였습니다.
멤버들과 엠티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정까지 연습을 하고...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연습에 참가한 남격 합창단 멤버들은
두달동안 고생하신 음악 선생님 박칼린쌤을 위해 단원들은 직접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선물은 다름 아닌 단원들이 고마움을 전하는 문구를 넣은 사진을 직접 찍은 것으로
그 문구에는 지난 두 달동안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말도 지지리 안 듣던', '플랫', '이야기 좀 들어'로 시작해
'목요일엔 뭘 하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박칼린 선생님',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캡틴입니다'라는 문구를 만들었습니다.이를 본 박칼린 감독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였는데요.
박칼린 감독은 "영화를 볼 때만 운다. 지난 두 달은 영화였다"라고 하며
두달동안의 추억과 멤버들의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합창대회 하루 전인 9월 2일에 거제도로 출발한 남격 합창단 멤버들.
모두 다 화이팅을 외치며 거제도로 출발했는데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의 20개의 참가 팀 중 20번째로 무대에 오른 남격 합창단.
(넬라 판타지아 남자의 자격 방송 동영상입니다~~)
(이거슨 직캠)
자막 그대로 지금껏 가장 파워풀하고 가장 예뻤던 넬라 판타지아였습니다.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메들리.
첫 곡인 빨강머리 앤 안무가 시작되자마자 관객들의 웃음이 터졌는데요.
곧 바로 환호의 박수가 터져왔고 멤버들은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물론 국민할매 김태원은 딱 한번 실수를 했지만요......
남격 합창단의 무대가 끝나고 이어지는 시상식.
남격 합창단은 놀랍게도, 자랑스럽게도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합창대회에서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준 남격 합창단.
까칠한 안무가(?) 최재림 마저도 눈물을 보였을 정도로 훌륭한 하모니의 넬라 판타지아!
최고의 넬라 판타지아에 이어 최고의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단장님이신 최고령자 이경규까지 살짝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네요.
2010년 7월 8일 창단하여 두달 후인 2010년 9월 3일 첫 무대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가지며
아쉬운 해체를 하게 된 남자의 자격 합창단.
요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런 예능 다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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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의 감동
한솔다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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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
10.10.13 14:3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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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의자격 대단하네요....박수~*^^*
난 남자와하모니미션보면서 매편마다 울었다능... 넘 감동적이예요^^
자주는 못봐도 남자의자격 대단해요...ㅋ
나두 본방은 못봐요^^인기 많다고 수시로 재방을~~~~ㅎㅎㅎ
ㅋㅋ 저도 텔레비젼은 잘안봐서...ㅋㅋ
남격보다 많이 울었네요 ㅋㅋ
ㅋㅋ 감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