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전도사가 모두 김인순 전도사(사랑의 교회) 결혼식에 갔다.
모두 내가 고등학교 때까지 한글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학생부, 청년부에서 성경공부도 가르쳤었는데 .....
말 잘 듣고 은혜받고 새벽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더니 주님의 귀한 종들이 되었다.
저들은 눈부시게 성장하는데 나는 자꾸만 퇴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때로 ....
나도 열심히 심방하고 전도해야 할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지금 내 자리에서 어떻게 주님께 영광을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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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크리스천 타임스'에서 보내 온 이메일이다.
수년째 필진으로 있다.
나의 삶의 몸부림, 신앙고백이라는 생각이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늘 좋은 글 주시는데 얼굴도 뵙지 못하고 있네요.
원고를 읽고, 편집하면서 사모님이 참 아름다운 분이시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올림
살롬!
좋게 말해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나는 할머니지만 내 마음은 주님 품안의 아기라고 늘 생각합니다.
주님께 어리광부리고 모든 것을 의논하고 ....
내 글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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