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의 "송우 정군태" 작가는 1990년부터 전국 방방곡곡의 명산승경을 사생하며 자신만의 수묵산수 풍경화를 그려왔다. 자연을 사랑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나올 수 있는 그림을 그렸다. 그의 특별전시회는 겸재 정선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군태 화가 2022년 작품 "삼각산의 설(三角山 雪)". 눈 내린 서울 북한산(삼각산) 세 봉우리를 그린 그림이다. 한양도성(북한산성)과 인수봉의 갈라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한라산". 제주 한라산을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한라산 존자암 쪽에서 바라 본 한라산 영실 골짜기를 그린 것으로 존자암이 위치하고 있는 볼레오름까지 그려 넣었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한라산의 설(漢拏山 雪)". 눈 쌓인 제주 한라산을 그린 그림으로 제주 시내에서 본 Y계곡의 모습과 어승생악 오름의 분화구를 표현하였으며 소나무는 석굴암 가는 길의 노송인 황장목을 연상케 한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한계령". 설악산 한계령을 그린 그림으로 한계령에서 흘림골로 내려가는 차량의 모습과 7형제 바위 등을 힘차게 표현하였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흘림골의 겨울 2". 설악산 흘림골 여심폭포를 그린 그림으로 실제로 여심폭포 상단에 걸쳐있는 큰 바위와 폭포수를 잘 표현하였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용소폭포(龍沼瀑布)". 설악산 주전골 대표 폭포인 용소폭포를 그린 그림이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공룡능선". 백두대간 코스인 설악산 공룡능선을 그렸다. 실제 공룡능선의 암봉보다 더욱 날카롭게 표현하였다.
정군태 화가 2023년 작품 "내연산 삼용추". 포항 내연산 골짜기를 그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