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양정모(희망나무커뮤니티 이사장) 선수 거리가
부산 중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 고문은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양정모 선수 거리'조성을 건의 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양정모 선수 거리조성을 위해
실무부서와 논의 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정모 거리는
부산 중구 동광로가 유력시 검토되고 있다.
김동욱 고문은 '양정모 선수 거리' 조성이
중구청과 협의되면 오는 8월 1일 중구 40계단 앞에서
기념 성예퍼포먼스와 전각작품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김 고문도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으며
양 이사장의 후배이기도 하다.
김 고문은 "한국 레슬링 역사에서
양정모 선수는 살아있는 전설"이라면서
"부산 출신으로 2015년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한
스포츠영웅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인물인 만큼
부산에 그를 상징하는 거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사직동에는 '양정모 훈련장'이 있다.
양 이사장은 여기서 후배들은
매일 땀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열리는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는 '제2의 양정모 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오른쪽) 고문이
31일 김은숙(왼쪽) 부산 중구청장에게
산고수장(山高水長·산은 높고 물은 길다)
작품(40호 가로70x세로150)을 전달했다.
쌍산과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뉴스 김완식 기자
첫댓글 양정모 이사장님 거리가 생기는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서울에도 무언가 꿈틀거려야 겠네요!~~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양정모 거리가 먼저 추진되어 반갑습니다!!!
삶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이야기를 만들어서 함께 감화감동을 나누는 것도
우리 희망나무 가족들이 해야 할 사명이겠지요~~~
양정모 이사장님의 거리가 곧 생기겠네요,
그곳에 희망나무를 함께 심어야 겠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축하를 먼저~
양정모님때문에 행복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