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밀양 트레일런 대회 참가한다고 하면서 주유소에서 경유넣는다고 약 5분정도 소요되었는데... 무척산터널안에서 사고가 생겨 고속도로에서 약 30분이상 지체되어 출발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네요. 마지막 주자로 달리면서 사고 거리와 시간을 생각해보니 연료보충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돌이켜보면 저에게는 연료보충이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어쨌던 기분좋은 트레일런이었고 나의 신체 상황을 정확히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투정하지 말고 언제나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날씨 많이 더웠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제 사진은 오데서 찾으셨대요? ㅎㅎ
저도 재미있게 잘 다녀왔어요.
안오신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었네요. 골인해서 밀양 다리밑에 강물에 누워 더위 식힌순간이 제일 좋았어요. ^^
멋져요.
수고 하셨습니다 ~~
몸은 좀 좋아 지셨습니까?
허리조심 하셔야죠~
하고지비 형님..^^
몸 상태가 메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ㅎㅎㅎ
영알 취소 했슴다...
ㅠㅠ
더운데 수고많았습니다^^**믓지요~~
멋져요~~ 근데, 흰둥이가 때 마침 배가 고파서 아버지를 살렸네... 고 녀석 영특하기도 하네요~^^
한 여름 무더위와 멋지게 보냈네요...이열치열...
경치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