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독어과와 독어독문학 교육분야를 개척하다시피한 자랑스런 오왕근 교수가 최근
'머들령 그늘 이야기'를 총총한 기억력으로 자랑스럽게 출간했다.
책을 통해 나 자신은 대전중 1학년 8반 출석번호 54이었음을 55번은 오왕근, 56번 조종후와 옆자리에 함께 앉았음과 담임 선생님이 정계남(역사담당)선생님이었음도 알게 되었다.
오왕근은 독어과 교수(문학박사)로 근 50년을 봉직한후 건강하게 퇴임 서예에도 근 20년 가까이 정진하고 있다. 오 박사는 150여회의 결혼주례를 한 자랑스런 기록도 갖고 있다. 출간을 축하하며 건필하길 빌며 아울러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빈다.
첫댓글 항상 넉넉한 미소가 멋있는 오박사의 새 책 출간을 祝賀합니다
오왕근교수의 신작 "머들령 그늘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았네.책을 읽는동안 내내 오 교수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문교장관 감이라는 생각을 하였다면 너무나 속되다고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