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옷버리는 통위에
면사실 두타레 누가 버린거
가져 왔다고 했죠
그걸로 쇼파 깔게뜨고
치마와 가방 뜬 애기했죠?
못보신분을 위해
치마 뜬건 삭제했는지 없네요
그래도 남아 조그만 핸폰가방도
뜨고 해도 남아서 테이블보를
시작했어요
살짝 유리만 가릴 만큼 뜰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만큼 되지도 않을 뿐더러
뜨다 말기에는 왠지 찜찜해서
결국 실 한타래를 더 샀어요
근데 넘 큰게 와서 다 뜨고 또 남았네요
중간쯤 떴을때 모습
가운데 색깔이 좀 틀리지요~ㅎ
그냥도 이쁜데~
완성된 모습입니다
또실이 남았으니
걱정입니다 예전에
남자들이 술먹다 안주 떨어지면
술이남고 술떨어지면 안주가 남아
밤새 딱 맞을때 까지 먹다 날샜다 하더니
내가 그꼴이 됐네요~ㅎㅎ
첫댓글 예쁘게 잘떴네요~예술이요! 40년전에 저도 이런것 많이 떴는데 한개도 안남았네요~시냇물방장님 대단하네요~옛날그솜씨 발휘했네요~명실이 부합되는 다재다능한 재주꾼 맞네요!
저도 45년전 그때는 결혼할려면 식탁보 밥통깔개 전화받침
뭐 그런걸 떠가지고 갔어요~ㅎ
그때는 레이스실도 주먹만하고 더 가늘었던거 같기도해요
이정민님도 그때 그런걸 준비 했군요
저도 옛날 생각하면서 테이블보를 떴어요
고맙습니다 ~^^
이실은 삶아서 빨수록 부드러워지고 색이 하얀색으로 깨끗해져요
큰일났네요
이 실 진짜 양이 많은데.,,
근데 처음 쇼파 깔개를
빨래를 했더니
조금 줄었어요~
나이롱 화학섬유가 섞인걸까요?
뜨개박사 이젤님 알려주세요~ㅎ
진짜 큰일났어요
저 남은 실 땜에~ㅎㅎ
@시 냇물 이거 100
% 면사에요
코팅된 상태라 물빨래하면 많이 줄어드는데 한번만 그렇고
건조때 발로 꼭꼭 밟아주세요
건조하면 큰 차이 없어요
물먹으면 꼬불거리게 줄어들죠
두겹으로 두장 짜서 겹쳐서 발매트하면 평생동안 세상에 없이 아름답게 사용해요
저는 씽크대 아래 발매트로 크게 짜서 이쁘게 깔았어요
@이젤 나머지 실로 뭘 할까 했는데
씽크대 발매트 좋으네요
두겹으로 짜야 겠어요
또 굵은실 사기도 그러니요
뜨게질 선배님이 있어
참 좋으네요~ㅎ
이래서 여성방이 꼭 필요해요
고마워요 이젤님~^^
@시 냇물 제가 저녁에 제것 사진 보내 드릴께요
그거 보시고 하세요
어머나 세상에 저리 좋은 실을 누가 버렸을까요
그 실이 임자를 잘 만나서 저리 고급진 자리에서 빛을 보게 되는군요
너무 아름답게 잘 뜨셨네요
저는 젊어서 했는데 나이 먹어서는 하기 싫고 눈이 안좋아서 못하겠더군요
너무 멋지개 잘 뜨시고 실용으로 잘 활용하시는군요
저도 처음엔 진득이 끝까지
할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해보니 재미있고
보람도 있어 자꾸 하게됐어요
눈도아푸고 어깨도 아파
1시간 뜨고 쉬었다 하고 그래요
처녀때는 아침먹고 잡으면
점심때 까지 했는데요~ㅎㅎ
ㅎㅎㅎ 마지막 글 웃겨요..
아니, 실도 누가 많이도
버렸지만
어쩜 방장님은 솜씨가 이렇게 좋으신가
부럽기도 하고 놀랍네요..
노래하랴 합창하랴
댄스하시랴 워킹하시랴..
뜨게질 까지...
소는 누가 키우나...ㅎㅎㅎ
흔히 남자들이 그런말했어요
왠술을 그리 많이 먹었냐하면
그리 핑계를~ㅎㅎ
다리 아파 오래 걷기
못하다 보니 뜨게질로 전환~ㅎ
대신 뱃살 이걸 어쩌면 좋아 ㅠ
창사기념일에서 노래 잘 들었어요
재주가 넘 많으셔요
노래에 뜨게질에 글까지 잘쓰시고
전 한마당 치맥먹고 개띠친구들하고
찻집가서 차한잔하고 왔답니다
고마워요 아르미님
난 개띠님들 단합이
부러워요
모여라 하면 기본이 30명이니~ㅎㅎ
세상에 치맥에 차집까지
도데체 몇차를 간거여~ㅎ
그만큼 단합이 잘되니
즐겁고 헤여지기 싫고
잘했어요
인생 뭐 있어
놀다 가는거지~ㅎㅎ
보통 솜씨가 아니신데요.
한동안 조끼뜨고 아이들장갑조끼
다 손뜨개해서
입혔었는데
지금은 하기싫어
안되던데요.
선배님은 팔방미인으로
인정합니당 ㅎㅎ
저도 하기 싫더니
활동이 적어지니
소일거리로 다시
뜨게질을 하게되더군요
팔방미인은 못되고요
흉내만 내고 살아요
좋게 보아주시니
고마워요
수영님은 음식 잘하시잖아요
난 음식을 잘 못해요 ㅎ
언제나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집 ㅎ
화초도 빤짝 빤짝
뜨개질 솜씨 재봉틀 솜씨 노래까정...
대단하신분!
모습도 넘나 이뿌고 단아하세요
못하시는게 뭔가요?
아고 가까히 보면 실망 하실텐데~ㅎ
진짜 많이 부족한 사람이여요
그냥 자랑을 하다보니
포장이랍니다
열정님도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여성방에 올려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라님 옛기억을 떠올리게
한건 잘한거네요
그냥 일상 생활일 뿐인데
내어 놓으니
이렇게 칭찬 받고 기분이 좋으네요~ㅎㅎ
세라님 얘기도 듣고 싶어요
올려주세요~^^
아이구 징해라요ㅎ
끈기 참 대단합니다
원탁자는 그냥이 더 이뻐요
머리에 쓰고다녀요ㅎㅎ
ㅎㅎ 하여튼 강언니 발상은
예상을 뛰어 넘어요
남는 시간 어쩌디 못해 이러고 있어요~ㅎ
머리에 쓰고 다니면
진짜 웃기겠다.ㅎㅎㅎㅎ
와~~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저도 손으로 하는건 대충하지만
쇼파 씌운 모습 정말 좋아보여요,
첨이 어렵지 시작만 하면
하게 되더군요
겨울쯤 나들이 덜 나갈때
시작해보세요
참말로 마이더스손이여라
다ㅡ잘하니 원
난 서서노는것은 잘하는디
앉아서 하는건 잼뱅이
부러버라 이뿌넹
친구는 친구의 달란트가
나보다 더 많이 따로 있잖우
머리 좋지 활동적이고 건강하지
그외는 친구가 직접 말해 주시게~ㅎ
@시 냇물 동감동감.ㅎㅎㅎ
저는 언니들에게 굉장히
많이 배우고 느껴요.!!
이쁘다 솜씨가 넘좋네 나는 절대로 못하는일이다 ㅎ
다 똑같으면 재미없다 아이가 ~ㅎㅎ
자네도 잘 찿아보고
재주 자랑좀 해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