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느 시점부터 계속 몸이 안 좋다고 하는 군요
감기도 예전보다 심하게 앓고, 혈압도 높아졌으며.
현재 비염이 심해져서 부비동염으로 진행되어
코속에 농과 균이 생겨서 수술날짜를 받아둔 상태라 합니다. ㅜ
보고 있으면 젊은 나이라 믿기지 않고 안타까움만 큰데요
실제 올해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급증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만성비염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고
알르레기성 비염은 코 양쪽이 막히고, 간지럽고 붓기가 동반된다 합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축농증(부비동염)으로 진행될수 있다 합니다.
비염은 해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등으로 많이들 겪는 일인줄 알았는데요
더 심해졌다고 하고 눈이 가렵고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맹맹한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우리가 살아갈 환경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하는데요.
코로나로 3여년간 마스크착용으로 불편함을 오래 견뎌와서인지
해제 하자마자 모두들 훌훌 벗어 버렸더라구요.
미세먼지가 심해도 마스크 착용 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비염이 악화되는 요인으로 마스크를 꼽았습니다.
호흡기를 보호하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또한 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도
비염증상이 심해지고 오래갑니다.
창문을 잠시만 열어두어도 바닥에 먼지와 꽃가루가 가득한 걸 보면
공기중에 많이 날리고 떠다닌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미세하여 눈으로 확인이 잘 안되니 날씨와 여러상황들을 참고해야겠습니다.
그나마 비가 오면 지면으로 가라앉기에 비염증상도 좀 누그러지는데요
가뭄이라 더욱 심한데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들로 감염되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비염이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취하고
평소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단월드 기체조를 통해 전신의 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올려주기를 소홀히 하지마시고요.
명상을 통해 흥분된 신경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