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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장 이후 출애굽기 1장 사이에는 무려 400여 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그 사이 야곱의 70명의 가족이 인구 250만 명의 큰 민족을 이룹니다. 이것이 출애굽기 읽기에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출애굽기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국민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애굽 바로의 무임금 노동력입니다. 이때, 모세가 등장합니다. 그는 애굽 공주의 아들로 입양되어 애굽 왕자로 살았지만, 정적에게 몰려 애굽을 떠나야 했습니다. 애굽을 빠져나와 그가 정착한 곳은 시내산이 있는 광야입니다. 모세는 그 산에서 떨기나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받습니다.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해방하라!’ 그 순간 모세는 자기를 부르신 하나님의 이름을 묻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며 그의 이름이 ‘여호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그들을 인도해 가실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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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이스라엘 자손이 학대를 받다
1: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1: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1: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1: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1: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1: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1: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1: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1: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1: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모세가 태어나다
2: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2: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2: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2: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2: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강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2: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2: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2: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2: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가 미디안으로 피하다
2: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2: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2: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2: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2: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곁에 앉았더라.
2: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2: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떼에게 먹이니라.
2: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2: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떼에게 먹였나이다.”
2: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①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②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③기억하사,
2: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④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다
3: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때에,
3: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3:11 모세가 하나님께 ①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3:13 모세가 하나님께 ②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3: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3: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3: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3: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3: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3: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3: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Insight
출애굽기 1장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을 때 애굽에 들어간 야곱 자손이 70명이었다고 말씀합니다. 시간이 흘러 요셉의 시대는 지나갔고, 그와 그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후손들은 몇 세대가 지나지 않아 큰 민족이 됩니다.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출애굽 때 성인 남자만도 60만 명이었으므로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약 250만 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400여년 동안 70여 명의 가족이 수백만의 큰 민족이 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 신실하게 성취된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하려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감사를 찾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할 수 없지만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