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자랑

[담쟁이(의령)]

쇼파에 앉아서 티비 시청중이예요

사람처럼 누워있지요 ㅎㅎ

안방 서랍위에서 늘 집사를 지켜보는 모찌

잠은 언제나 폭닥한 집에서 주무셔요

모찌는 생후 40일 되던날 저를 만났어요
젊은 부부의 집에서 고양이 알러지 때문에 결국 파양으로 저에게 왔는데 정말
쥐만했어요ㅎㅎ
손바닥에 올려놓고 키웠어요
지금은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으니
많이 커고 사람이 다 됐어요
재롱을 얼마나 부리는지
우리부부, 요즘 모찌 재롱으로
산답니다 ㅎㅎ

[미소(서울)]

좀 웃자 ㅋㅋ 🤣🤣

[담쟁이(의령)]

[컬리헤어]

모찌가 멋지네요 ㅎ

[담쟁이(의령)]

이뿌죠? ㅎ

[여름꽃 강원]

극진하신 냥이 사랑
제 맘도 훈훈하네요
모찌가 아프지않고 오래 함께 행복하길요

[담쟁이(의령)]

네 다행이도 지금까지는 아무 병치레 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누굴까]

표정이 명품이네요
진지 ㅎㅎㅎ

[담쟁이(의령)]

그죠? ㅎㅎ
뿌듯뿌듯~~ㅎㅎ

[누굴까]

시크한 모찌사진 더 많이 올려주세요
저희는 댕댕이 케어하고
있답니다 ㅎㅎ

[담쟁이(의령)]

어머, 잘생겼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집 비우는 일이 많아서 고민이예요 ㅠㅠ

[하늘금]

모찌~이름처럼 부드럽고 하얀냥이네요
좋은분 만나 행복하게 사는모습
좋네요ᆢ귀여워요~^^

[담쟁이(의령)]

감사합니다
졸졸따라 다니며 놀자고 보채는 모습이 어떨땐 강아지를 키우는 느낌이 들만큼 사람을 좋아해요~~^^

[단사랑]

애교쟁이이네요 사랑을 듬북 받고 넌 행복한 아이구나 모찌야
사진은 완전 시크 ```주인내려다보는 사진은 조금 무섭네요 ㅎㅎㅎ

[담쟁이(의령)]

그죠?
그래도 저는 저모습도 사랑스러운걸요
모찌바라기 ㅎㅎ

[하늘과호수]

모찌가 넘 사랑스러워요...ㅎㅎㅎ

[담쟁이(의령)]

이렇게 잠자는 모습도 얼마나 이뿐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꿈터(경북)]

저도 샴고양이 키우다가
집비우는날이 너무 많아
미안해서 결국 본가로 보내고
늘 그리움에 마음 아파요

어느날 퇴근해오니
아이가 없어서
온집 다 헤메다가 서랍열어보니
여기에 숨어 있었죠

[담쟁이(의령)]

서랍? ㅎㅎ
냥이들이 서랍좋아하지요 ㅎ
우리 모찌도 옷장에 갇힌적 몇번있어요
얼마나 빠른지 소리도 없이 들어간줄도 모르고 문닫고 찾고 난리가 나죠 ㅎ
암튼 이 녀석때문에 웃고 살아요 ㅎ
서랍안의 냥이 귀엽네요~~^^

[꿈터(경북)]

[담쟁이(의령)]

많이 보고 싶어시겠어요
저는 몇일 외출만해도 너무 보고 싶던데요 ㅎ

[꿈터(경북)]

금방 잊혀질줄 알았는데
3개월이 지나도
슬퍼요 ㅠㅠ
사람에게 가졌던 정과 똑 같아요

[담쟁이(의령)]

그럼요
사람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ㅎㅎ
에유 저도 따라 맘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