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욕을 해도, 니키보단 애슐리의 공헌도가 훨씬 높은데 말이죠.
설레발 치는거 삼성팬들한테 죄송한거지만,
비슷한 경험을 해봤던 스타즈팬으로서,
작년 스타즈의 카이저 부상이나,,, KDB의 비키 부상 같은
악몽이 삼성에게도 일어나는것....은 아니겠죠?;;
애슐리의 부상 정도가 빨리 발표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아파하던데;;;ㅜㅜ
벌써 이런얘기해선 안되지만 대체 용병도 생각할수있어 보이네요.
일단,
오늘 전반 삼성의 접전양상에는 애슐리의 포스트 자리싸움의 승리가
아~~~주 큰 공헌을 했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샤샤가 그렇게 일방적으로 그 싸움에서 질줄은 몰랐습니다.
단순한 자리싸움에 졌다기보단,
애슐리의 스피드를 이용한 포스트업에 이은 터닝 동작을 예상하고 지레 겁먹고 파울 하나씩 축적하더군요.
체중감량에도 여전히 스피드가 약점이네요. 샤샤.
밑에 댓글에도 썼지만,
지금 삼성생명의 전술은 배혜윤을 중심으로한 전술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위력있는 선수는 배혜윤이었는데 만들어 놓은 전술은 없지 약속된 움직임도 없지.
포스트업싸움은 거의 이기니까 포스트업을 시켜놓고는 혼자 승부보게 공간을 만들어주지도 않네요.
그러니 수비는 또 다 끌어오는데, 그럼 그때 받아먹을 움직임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보이고.
그러니 포스트업이 길어지고 드리블이 길어지니 정은순 해설위원님은 저 포스트업 드리블을 줄여야한다고 지적하시고.
그래도 파울자유투 가장 많이 가져온것만 봐도 역시 전술의 중심이 되어야하는 선수이긴한데...
삼성이 단 한번도 포스트 위주의 팀이었던적이 없으니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렇다구요.
삼성은 안타까움.
이미선하고 배혜윤하고 이 두명 위주로 확 바꿔야되요.
왜 고아라, 홍보람, 박태은의 백코트진을 필두로한 런앤건이 더 먼저인걸로 보일까...
첫댓글 제대로 된 런앤건도 아니지 않나요? 그냥 팀의 정체성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스타일의 농구를 할 것인지, 3경기째인데 뚜렷히 보이는 게 없네요.
호근 감독님은 3년 전부터 모토가 런앤건. 뭔가 이상자체가 언밸런스하죠. 센터농구, 수비농구, 런앤건. 그냥 리바운드후 아웃렛 패스만 주구장창 하라는거 같은데 ㅋㅋ
선수간의 상성이란게 있나봅니다. 애슐리가 샌포드한테는 아주 힘들어하던데, 사샤한테는 강한 모습을.....
부상 선수에게 이런 말 하기도 뭐하지만.
삼성은 차라리 애슐리 부상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으면 하네요. 경기력 너무 안 좋음
내년 fa최윤아 선수외 풀리는 선수 알고싶은데 ㅋㅋㅋ
박혜진. 박하나 선수 나오고
정선화. 변연하 선수도 나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