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은 본질이나 객체의 외면에 나타나는 상이다.
따라서 현상의 즐거움이나 불안에 도취 될 것이 아니라, 근원(발원)을 찾고 '시작'의 소중함을 지켜내야 한다.
천국에 강이 흐른다. 그 강의 이름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다.
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이다.
이집트 나일강의 발원지 중 한 곳은 에디오피아다. 나일강 물이 여러 나라를 통과하면서 줄어들고 있다. 대부분이 사막인 이집트는 국토의 5%에 모여 살고, 비가 오지 않아도 나일강의 범람으로 농사를 지어왔다. 나일강의 유량이 2% 줄면 100만명에 해당하는 식량 수확이 줄어든다.
천국에 흐르는 "생명수 강"의 발원지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이다. 그곳은 바로 "새 예루살렘"이다.
"교회"는 내 삶과 영혼의 능력의 발원지이다.
교회에 가지 않으면 현상의 지배를 받게 된다.
좋을 때는 세상 즐거움을 채우느라 교회에 갈 시간이 없고, 두려움이 엄습해 오면 마귀의 달콤한 유혹인 미신과 무속과 거짓종교와 이단 등으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
이마에 '하나님' 이름을 새겨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새겨라.
인생의 시작, 천국의 발원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내일 2024년 마지막 날인 31일 송구영신예배가 드려지는 "교회"로 가라.
2025년 "교회"가 나의 새로운 결심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