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동의 글들을 보아하니 경전선 복선전철화 관련글은 어째 저만 올리는 것 같은 기분이(-_-;;;)
경전선 복선전철화 2단계구간인 마산<->진주 구간중 일부인 석전1동 통과지점의 현재 상황은
철도건립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2월14일에 열렸었으며, 현재 통과지점에는 철도건립을 반대하는 플랜카드가 매달려 있습니다.
철공에서도 아마 경전선 복선전철화 공사중에서도 이 구간이 가장 난관이자 난공사 구간으로 볼듯 싶습니다. 경전선 복선전철 공사를 하기위해 한동네에서만 15~20여채의 집을 철거해야하니...
현재 해당 통과구간에 위치한 아파트(5층짜리)에 바로 옆에는 문제의 플랜카드가 걸려있으며, 해당아파트 거주 주민은 속속 이사를 가고있으며 점점 창문없이 있는 빈집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그나저나 이거 지어진지가 10년 안팍정도밖에 안된걸로 아는데).
그 위쪽으로, 1~2층 주택가들도 하나둘씩 철거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은 현재 이렇습니다.
다른 창원이나 마산합성동구간 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P.S 창원-한림정구간에서 복선전철화 노선이 기존 경전선에 비해 한참을 돌아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PS 답변:신설되는 마산-김해공항-부전 복선전철 및 부산 신항만 철도와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로 현재 반성부근에는 고가 거의다 깔아서 형태가보입니다 경전선열차타고가다보시면 확실히 보입니다
설계에 참여한 사람인데요... 마산-진주 구간은 민원이 많아 더뎌지네요.그리고 철도시설공단에서 그 구간을 BTL로 다시 발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