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연화산 [蓮花山] 1,171m
연화산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함백산 동쪽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최고봉인 옥녀봉(玉女峯)과 암봉인 투구봉(鬪具峰), 비녀봉이라 불리는 잠봉(簪峰)이 있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서쪽으로 태백시, 함백산, 태백산, 북서쪽으로는 바람의 언덕, 매봉산, 동쪽으로는 백병산, 동해바다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연꽃이 물에 떠있는 모양의 혈(穴)이라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明堂)인 연당지(蓮塘池)가 있으며, 산아래 태백시내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낙동강발원지인 황지(黃池)연못이 있다. 이 연못은 둘레가 100m인 상지(上池)와 중지(中池), 하지(下池) 3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5,000톤의 물이 나오고, "한국명수100선"에 선정되어 있다. 연화산이라는 이름은 "연꽃 연(蓮), 꽃 화(花)"자로서, '산세가 연꽃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구와우마을 [九臥牛]
구와우마을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해 있는 산골로서, 삼수령 남쪽사면에 해발850m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안쪽 산자락에는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 군락지"가 있는데, 이곳의 면적은 여의도의 7.5배이고, 여름에 오면 드넓은 산자락이 온통 노란색으로 변하여 소피아로렌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sun flower)"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300여종의 여름야생화가 가득한데 원래 이곳은 고랭지 배추밭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2002년에 고원자생식물원에서 채소 대신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산골이 되었다. 구와우마을이란 이름은 "아홉 구(구), 누울 와(臥), 소 우(牛)"자로서, '아홉마리의 소가 누워있는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바라기군락지]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21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21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태백평생학습관-샘터-투구봉-잠봉(비녀봉)-연화산-송이재갈림길-대림@갈림길-연화샘터-대산하이츠빌@ -(황지연못)-주차장 (약 4~5km) <연화산 산행후, 구와우마을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상경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1,5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6,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3~4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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