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공천에 대하여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난 몇번의 보궐선거에서의 후보공천에서 이해할수 없는 부분은 왜 그 사람을 공천하였느냐 하는것이다.
한나라당의 후보는 대체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역에서의 조직력도 없다.
선거에서의 경험도 전무하다시피하여 자신이 지약을 장악하지 못하고 중앙당의 유세지원과 한나라당(정확히는 박근혜 전대표)의 인기도와 선거운동으로 당선되려는 거저먹기 심보의 후보가 어떻게 공천되었는지?
이러한 거저먹으려는 후보는 상대방이 조금만 인지도가 있고 지역기반이 있는 후보이면 여지없이 고전한다.
영천에서 지역 토착세력과 맞붙은 정희수후보가 그렇고 광주에서 홍사덕과 맞붙은 후보 또한 마찬가지였다.
다행히 그때엔 박전대표의 헌신적인 지원유세로 거의 박근혜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번엔 성북을의 후보공천은 또 무엇인가?
한나라당의 후보공천 이전까지 나는 최수영이란 이름을 들어본적도 없다. 성북을의 당원협의회 의장이라곤 하지만 지역에서의 인지도도 최하수준이다.
애당초 되지도 않을 후보를 내세워놓고 한나라당의 지지도와 대선후보군의 지원유세로 어물쩡 거저먹으려는 공천.. 그것이 이번 성북을 패배의 원인일 뿐이다.
31차례의 보궐선거에서 이겼다고는 하지만 그중 단 한차례도 그럴듯한 외부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가 보기에도 참신한 인물의 영입은 한번도 없이 당내 세력들끼리 서로 자기 자리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공천행태가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 아니겠는가?
박전대표의 사심없는 선거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성북을패배는 훨씬 이전에 있었을 사태인것이다.
이제 한나라당이 각성해야 한다.
외부인재를 영입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소위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또는 자기세력 심기에 광분하는 일부세력은 철저히 각성하여야 한다.
왜 서울이라고 맹박계가 경쟁력도 없이 최수영이란 후보가 공천을 받아야 하는가?
지난 대표경선에서는 왜 소장파들이 단일후보 운운하며 자기세력을 지도부에 진입시키려 광분하였는가? 10%도 안되는 대중지지도를 가지고서...
어느 외부인사가 한나라당의 문을 두드리겠는가? 자기들끼리 다 해먹는데...
나는 이번 성북을 선거를 보면서 국회의원 후보의 선출방법 변경을 조심스레 요구해 본다.
당원과 유권자의 듯을 존중하라. 당원과 유권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후보를 영입하라.
맹박기와 소장파가 원하는 국민경선제를 국회의원 후보공천부터 시작하라. 한나라당의 지역당원들로 하여금 경쟁력 있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게하라.
공천심사위의 심사기준을 대폭 수정하라.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20년째 떨어진 사람이 아직도 그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이다.
김영삼 이전부터 나오다가 김영삼 이후에도 계속이다.
그사람이 안나온 김영삼때에 한번 당선되고 그이후엔 계속 낙선이다.
선거가 장난인가? 안되는(또는 안될)놈을 공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맹목적인 구시대적 보스에 대한 충성도가 공천의 조건이 될수는 없는 것이다.
이번 성북을에서의 패배는 그 이유가 너무도 분명하다.
되지도 않을 넘을 자기 사람이라는 이유로 어영부영 당선시켜 볼려는 불순한 의도의 패배이다.
한나라당이 이번 성북을의 패배에 각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큰 패배를 맛볼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첫댓글 조순형도 엄청 괘안타고 보는 데요,
조순형에 대한 호불호가 아닙니다. 왜 조순형이랑 붙으면 지고 경쟁력 없는 후보와 싸워야만 이길수 있는 후보가 버젓이 공천된 이유가 무억이냐 하는 겁니다. 무슨 이유로 지역의 한나라당 지지도보다도 득표력이 낮은 사람이 후보로 공천되어 ㅆ느냐 하는겁니다.
공천을 지도부권한에서 중간(심사위원회)으로 넘겨주니 과거 당대표 중심의 운영이 몇몇유력국회의원위주로 돌아가고 선거만 있으면 파벌다툼이 벌어지고.. 공천비리 가능성이 계속 잠재하고.. 외부영입은 생각할 겨를도 없고.. 당과 외곽은 더 괴리되고.. 말이 좋아 분권이지 아주 망해먹기 가장 적합한 상태.. 운영하는 인간들이라도 정상이면 말이라도 않지.. 이번 수해골프사건을 보면 자당 구성원간 이전투구는 상상을 초월을 하니.. 그것도 자칭 소장파라는 작자가 저지랄인데.. 저런 오합지졸들 믿고 정권교체를 꿈꾼다는게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네요
옳으신 지적이십니다..이렇게 선북을 처럼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을 공천하다니요..인물에서도 졌습니다..인물도 아닌 사람이 근혜님 치마폭에서 어떻게든 한자리 차지하려고 하면서 결국 나중에는 배신하고...쩝..
한나라당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명박이지요......이명박사람이니까요
mrcyg이사람 은근히 열우당이 내건 국민경선제를 하라고 꼬드기는데 좌파스러운 냄새가 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