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德裕山] 향적봉 1,614m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 등 "2개 도(道)와 4개 군(郡)"의 경계에 위치해있는 산으로서,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산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높고 웅장한 산세와 깊은 계곡, 울창한 식생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고봉은 능선 북쪽끝에 있는 향적봉(香積峰)이며, 남쪽 능선끝에는 근육질 같은 암봉의 남덕유산이 우뚝솟아 있다. 그리고 향적봉 동쪽기슭에는 길이 28km의 구천동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기암괴석과 암반, 폭포, 급연(急淵), 벽담(碧潭), 울창한 수림이 서로 어우러져 "33경(景)의 경승지"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구천동계곡 상류에는 서기830년 신라 무염국사(無染國師)가 창건한 천년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자리하고 있는데, 해발 900m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덕유산에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철에는 설경(雪景) 등 사계절이 아름다운데, 특히 봄과 여름에는 야생화가 온산을 뒤덮고,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아 설국(雪國)이 된다. 덕유산이라는 이름은 "큰 덕(德), 넉넉할 유(裕)"자로서,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산림청100/인기명산-4위]
[국립공원스탬프: 안성탐방지원센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21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21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정상)-중봉-백암봉-동엽령-무룡산-삿갓골재-황점 (약 14km) B코스: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정상)-중봉-백암봉-동엽령-안성 (약 9km) C코스: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설천봉-곤도라-무주리조트 (원점회귀)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4,400원 (곤도라비용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9,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7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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