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외야FA를 1명도 영입하지않고 철수한게 올시즌 한화타선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1년에도 팀타율 .237, 출루율 .334, 장타율 .341로
최하위였는데
노시환, 정은원이 레벨업하고, 최재훈의 FA전 깜짝활약,
김태연의 캅툭튀로 뭔가 될것 같은 분위기를 만든게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박해민, 박건우, 손아섭, 나성범, 김현수, 김재현까지
6명의 외야FA가 있었는데 아무도 영입을 안한게 이렇게 된거죠.
애초에 이팀은 가능하면 돈을 안쓰고 싶어하는 팀이니
조그만 건덕지만보이면 그 핑계로 지갑을 닫는거 같습니다.
오늘 기사엔 오랜만에 약팀의 대명사인 쌍방울, 태평양 등이 언급되더군요.
역대 최악의 타선이 지금의 한화라는걸 알려주기위해...
올시즌 또 한화는 23년 KBO팀과 대결을 하는게 아니라
42년 KBO 역대 최약팀들을 소환하며 그들의 기록을 깨느냐마냐로 이슈가 되겠네요.
LG도 롯데도 잘 나가는데 한화만 항상 그 자리네요ㅎㅎ
첫댓글 4시즌 연속 꼴지는 2001 ~ 2004 롯데가 유일합니다 // 우리팀도 2009 ~ 2014년 까지 6시즌중 5번을 꼴지 했지만 2011년 탈꼴지 해서 3시즌 연속 꼴지 기록만 갖고 있습니다 // 올시즌 꼴지하면 우리팀도 4시즌 연속 꼴지를 기록 하게 되네요 ㅠㅠ
저때 박건우 손아섭 데려오고.. 작년 채은성이면.. 외야 완성이었는데..
OPS 0.6 짜리 하주석을 밀어낼 혹은 경쟁할 선수도 못만들어 내는 육성 시스템
하주석 자폭하고 공짜 기회 받은 박정현과 급하게(?) 데려온 오선진 OPS 0.5 싸움 하는데.
이 넘들 치워버릴 수준의 선수도 못키워내는 육성 시스템
장진혁이 작년 올해 퓨쳐스 OPS 0.9~1.0 수준인데.. 1군 올라와서 죽기 바쁘죠
이따위 육성 시스템이 운영되고 유지되는데..
FA도 제대로 영입 안함..
당연한 결과죠 .
나성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