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감독이라고 불리던 감독들이 한화와서
눈물을 흘리고 떠났는데
외국인감독은 좀 다를까 싶었는데
역시 마찬가지인걸 보니
한화는 한화에 맞는 감독으로 선임해야 하지 않을까싶은데요.
차기 감독은 이상군감독이 적임자인것 같습니다.
근거는 감성근감독이 중도 사퇴하고
하반기에 감독대행 맡은면서
성적도 냈고
이후 한용덕감독때 3위한것도 이상군감독 덕이 있다고 보구요
천안북일고 애들 키워낸것을 봐도
선수없고 타격안되는 한화에 적임자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물론
올해말에 채은성선수같은 FA타자를 최소 한두명 영입은 해야하구요.
다른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첫댓글 감독 한명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서 걱정이긴 하지만 ㅠㅠ
상식선에서 경기 운영하는 감독이 왔으면 하네요
요즘은 쉬프트 하는것도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타격코피들은 생각이란것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어휴~~~
차기 감독으로 김태형이나 최원호 감독을 거론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김태형 감독 역시 혹사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최원호 감독은 감독대행시 보였던 모습이 지금 수베로 감독처럼 1군감독으로는 어울리지 않고 현재 2군에서 잘하고 있는것 같아서 계속 2군을 이끌었으면 하는 마음에 차기 감독으로 끌리지 않네요. 언급하신 이상군 및 송진우나 장종훈같은 레전드 출신들도 있긴 한데 다들 프로 감독 경험은 없지만 이상군 감독이 유일하게 감독대행 경험이 있긴 하네요. 한용덕 감독이 실패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2018년도 3위를 한 적이 있으니 이글스 레전드 중 한명이 또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베로감독 선임되기 전에 이상군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내년엔 김태형 감독 데려와서 체질개선을 하든 아님 이상군감독으로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해설과 감독은 엄연히 다르긴 하지만 김태형 감독이 한화경기 해설하는 걸 들어보니
지금 한화의 최적임자 아닌가 싶습니다.
동의.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사실 좋아하진 않지만, 해설할 때 한화의 문제점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내는 모습을 보며 지금 이글스에 필요한 감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구대성 코치 희망해봅니다!!
기다리고 있는듯 한데~~~
감독보다는 그돈으로 FA를 계속 사모으는게 좋겠어요
이상군감독 강추합니다.
성품도 좋으시고, 또 오랜시간 한화에서 몸 담고 계셨기에, 선수단 운영에 관한 문제점도
파악되실거고, 북일고 경기하는거 보면 작전수행 능력도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수석코치에는 악바리 이정훈코치를 영입해서 타격능력을 향상시킨다면 강팀으로 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상군.최원호감독은 지금은 아닌듯합니다.
연습강하게시키고 카리마스있는 감독이와야합니다.
선수들이 너무 편하게 야구하는것같음.
지금 그나마 김태형감독이 근접하고 김태형감독으로 오지못하더라도
선수 꽉 잡을 감독이 필요함.
포수출신 감독이 좋지요.
두산을 포수왕국으로 만든 김태형감독 어떨지.
저도 이상군 한표요
저는 이상군은 단장으로 오면 좋겠습니다.
한화는 감독, 코칭스텝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프런트도 문제고, 코칭스텝, 투자안하는 구단도 문제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사람이 이상군이라 생각합니다.
김승연과의 친분으로 투자도 받고 대대적인 개편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선수협이 그지 같아도 선수협 5적들은 그닥...
이상군 ㅋㅋㅋ 정신줄 놓지맙시다.
정민철 시즌 2에요.
김태형 감독이 무조건이죠.
올해 FA잡을 선수가 없어요. 양석환 정도?
이상군 절대반대.
그가 감독대행할때, 1회부터 번트대고 좌우놀이 심하게 하던. 아주 오래된 작전 쓰는 사람을 감독에 앉히다니요. 고인물입니다.
새로운물 들여와야 합니다.
한화레전드이지만 고향팀에서 코치경험없는 구대성.
한화 선수들은 쫌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에게 훈련좀 받아야합니다.
이글스티비 유투브 보면, 이게 훈련을 하는건지 노는건지. 코치말도 안듣고 힘들다고 엄살피는데, 야구라도 잘하면 모를까.
일단 이런 분위기 자체를 싹 뜯어고칠 감독이 필요합니다.
동감입니다.. 한화라는 팀에서 조차 도태되는 자원이라면 다른 팀에서 불러줄리 만무하죠.. 못해도 내자식이라고 우쭈쭈 해주는게 능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화라는 팀은 다른 구단 기준으로 운영하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게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증명되었죠.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 구단은 강하게 굴려야합니다. 거기서 도태되는 선수까지 우쭈쭈 해줘가며 갈 정도로 느긋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태형감독, 구대성코치가 좋겠습니다. 그전에 현재 프런트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는게 먼저 같네요. 그리고 프로팀에서 혹사로부터 선수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과 준수한 성적 두가지 모두를 바라는건 자칫 당나귀를 몰고가는 부자 동화에서 주변 사람들 말을 듣고 이렇게저렇게 하다 결국 강물에 당나귀를 빠뜨린다는 내용처럼 지금의 한화는 그리 하는 중인거 같습니다. 당나귀를 부자가 타고 간게 아닌 매고 간 상황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