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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공대출신이며 KAI->삼성전자->넥스원 순으로 이직을함
세세한 내용은 부서마다 틀리니 제쳐두고, 큰틀을 바탕으로 비교해주마.(12년도 대졸 기준)
공대근무지역-KAI(사천,대전), 삼성전자(수원,기흥, 구미), 넥스원(판교,구미) -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다, 요즘 교통 잘되있어서 별문제없음.
1.기본급: 3000중 후반으로 모두 비슷함(세금떼면 거기서 거기), 상여금은 여기에 다 포함
(삼성>넥스원>KAI)
2.성과급: KAI(상반기 하반기 합쳐서 나옴, 대략 기본급의 200%수준, 1년에 한번 목표초과수익에 대해서는 30%/N으로
또줌),
삼성전자(PS라고 불리며 연봉의 3%-50%로 나옴, 연구소 계열은 40%고정이며, 무선사업부 외엔 50%받기 힘듦
테크윈 말들어보면 5%수준대였음),
넥스원(상반기 하반기 합쳐서 나옴, 대략 기본급의 300% 수준).
(삼성>>>>>넥스원>KAI(현재목표초과수익이거의없어서 있으나 마나임))
3. 추가근무수당: KAI(조기출근경우는 많이 나오며 야근비는 2시간-15000, 4시간-27000, 6시간-35000원)
삼성전자(시간당 교통비 7500씩 계산, 근데 못올리게 설득하는 부서 은근있음)
넥스원(야근비없음, 밤12시 넘으면 야근비 나옴...ㅠㅠ..... LG계열사가 다 그럼...)
※ 셋 다 주말근무수당은 있음
(KAI>넥스원>삼성)
4. 노사화합금: KAI(노조가 있어 기본급의 90%였나 줌),
삼성, 넥스원(없음)
(KAI>>>>>넥스원,삼성)
5. 복지(돈): KAI(매달 7만2천원의 개인연금이 나옴, 설 22, 추석 22),
삼성(복지카드, 연 60만원, 추석 선물 50)
넥스원(복지카드, 연 32만원, 설 15, 추석 15)
(KAI>삼성>넥스원)
6. 복지(etc): 다 고만고만, 다만 삼성이 계열사를 이용할 수 있어서 갑임.
(삼성>>KAI,넥스원)
7. 휴가: 셋다 대략 5일+연차, 연차 갯수는 늘어나며, 삼성,넥스원(최대 28개였나..) KAI(최대 제한 없음), 돈으로 바꿀수 있음.
연차포함쉬는날은
(KAI>>넥스원>삼성)
8. 근무강도: 복불복이다, 다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KAI, 넥스원에서 하는 업무는 삼성에 비해서 그저임.
방산이 경쟁으로 바뀐다해도 딴곳에 비하면 그저임.
야근횟수는 객관적으로 삼성>넥스원>KAI이며, 넥스원, KAI의 경우 자기가 일이 있는날은 99% 칼퇴가능.
주말출근은 셋다 일요일출근은 거의없고, 토요일날은 (삼성은 자주 출근하는 부서 있음,
KAI는 비행시험 있으면 관련 팀 출근 하는 경우 있음, 넥스원은 실제테스트있으면 관련 팀 출근)
(KAI,넥스원>삼성)
그 외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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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치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그래도 전..삼성을 가서 빈폴 30%할인을 받겠슴...!!
뭐...글킨하죠...ㅋ 그런거 생각하면 삼성 ㄱㄱㄱㄱ
카이 사천이자나... 거기 실험 때문에 자주 갔는데 완전 암울하던데
흠...동네는 뭐 그렇다해도 사천IC에서 5분도 안걸리고 진주 나가면 있을껀 다 있었으니 궂이 힘든건 없었음. 금요일 회사안에서 서울오는차타면 남부터미널 9시 10분 도착임
그리고 왜 삼성에서 넥스원으로 인직한겨?
힘드니깐.... 무엇보다 부서 사람들이 별로여서 이직함.... 이직 할때 다시 KAI나 기품원 갈려고 했는데 두군데 다 떨어져서 넥스원으로 이직함.
평균치로 봤을때 그럼 kai가 제일 나아보이는데?
뭐...가치관의 차이죠
넥스원 줄퇴사중이라던데 왜 그런거죠?
KAI 복지부분 수정필요하네요
개인연금지원분 상기 금액보다 쪼끔 더 많으며
설/추석 선물비가 상기 금액정도이고, 설/추석 상여금 각 100입니다.
성과급 부분도 목표초과수익으로 배분된 적이 있네요.....
넥스원 11시부터 야근비 나오는데 없긴 뭐가 없어.
팀장이 못올리게 하는가보네.
븅신아! 글 잘읽어봐...... 12시 되면 받을수 있다고 적혀있자나!...... 머는 맨날 12시 넘게 까지 처할래???... 하기야...너같은놈은 저런데 가지도 못함
11시30분부터 야근비 나오는데.. 금액을 알면 놀랄껄?
헛소리글이 왤케 많냐!!
11시: 만오천원
12시: 삼만원
2시: 사만원
4시: 오만원
이렇다 존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말이 많아
넥스원 현직 아닌 놈들이 왜 글을 다냐 ㅋㅋ
여기..지금 민영화하던데...... 현대중공업이랑 대한항공이랑 입찰참여
넥스원 현직인데 성과급 300%로 멉니까? ㅋㅋ 제가 2년차가 좀 안되서 그런데 예전에는 받았나요? ㅋㅋ
아마 생산성장려금(100%)+성과금(100만원) 합쳐서 말한듯~ 근데 100% 하는건 연봉의 1/20 이라는게 함정
연봉이 4000이면 4000/20 + 100 = 300 정도 나오니까 토탈 받는돈이 4300정도임
여기다 팀장 센터장한테 잘보이면 인센티브 받을수 있는데 300 나옴
여기다 복지포인트? 80만원 나오니까 다합치면
4300 + 300 + 80 = 4680 정도 받을수 있지
인센 300 은 상위 5% 만 준다는게 함정
그런거 없다 상위 5프로가 아니라 팀장끼리 돌려먹는다
그돈은 과로 병원비로 다시 나감 두달동안 자정이 칼퇴근
넥스원 성과급.... 상반기 50%, 하반기 50% 줍니다. 끝이예요 200도 안됨... - 현직자
그리고 제안서 써서 따면 나오는 성과급은... 제안서 안쓰고 안받는게 훨씬 좋습니다. 출장비?? 출장 안가고 안받는게 훨씬 좋습니다.
생산성장려금(100%)+성과금(100만원) <= 요거는 제제작년 얘기 ㅡㅡ
형 바쁠텐데 나 뭐좀 물어볼께.
1. KAI 에서 왜 삼성으로 이직한거임? 즉 내가 궁금한건 KAI에 근무하면서 어떤점이 힘들었는지야
2. KAI 정년 보장되는 분위기임?
3. 난 봉급은 적당하면 되고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데 그러면 다른기업(현대모비스 KT 등) KAI가 갑임?
형 한 사람 살린다는 셈치고 조언좀 해주라. 굽신굽신
1. 뭣도모르고 이직한거지...카이는천국이었음
2. 정년은 보장되는분위기
3. 카이가 갑오브 갑(삼성탈레스랑 넥스원과는 업무에 있어서도 갑)
형! 진짜 많이 바쁠텐데 부족한 동생 챙겨줘서 고마워.ㅠㅠ 복받을꺼야. 내가 만약에 카이 붙으면 조언 다시 부탁좀 할께! 다시한번 고마워!
지나가는 KAI 다니는 형인데.. 내가 아는것 답변해주지.
정년보장.. 이건 생산직에 해당됨. 사무직, 연구직은 정년보장은 안됨.. 그러나 50대 이상 제법 많이 있음.. 근데 1달뒤에 경영권이 현대중공업 아니면 대한항공으로 넘어감.. 이렇게 되면 현대중공업그룹이나 한진그룹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것임. 그럼에도 KAI 업무 특성상 경력이 쌓일 수록 경쟁력이 있어서 쉽게 사람 못내보냄. 인적 네트워크로 먹고사는 동네라..
월급은 신입 3500, 선임 대략 5000, 차장 7000, 부장 9000~10000, 임원 그 이상.. 으로 생각하면됨. 개인 편차가 제법있음. 지역적인 것만 괜찮다면(특히 결혼 이후) KAI는 괜찮은 선택임. 기계/항공과 출신이라면
와 형. 고마워! 현직자라니 정말 부럽다.ㅠ아 근데 난....기계/항공도 아닌 전자인데...암튼 나도 카이 다니고 싶다!ㅠㅠ 바쁠텐데 답변해줘서 고마워!
카이가 그정도였군
직급별 순수연봉이 위정도 되고 왠만큼 근속도 보장되면 꽤 괜찮은데?
지역이 젤안습이긴하지만??
그럼 카이랑 현대차계열사랑은 비교하면 어때?
돈이랑 업무 둘중 하날 선택해....1년에 엑센트 한대가 차이난다.
카이의 회사적 위치는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카이,ADD(서로 협력관계임 갑을 관계가 아님)>>>탈레스,넥스원,두산인프라코어,영풍전자 등등>>>그 외에 또다른 하청업체들
(위의 기업 모두 대졸 초봉 3천중반이나, 국방기술품질원은.... 많이 떨어짐 3천 초반으로 시작함)
플젝 진행할때 카이랑 add 맘먹는거 같았는데 진짜구만 ㅋ
그럼 방산에서 할만하네~~ 방산에선 슈퍼갑에다 급여도 그럭저럭 위치만 안습이네?? 넥스원이나 탈레스보단 훨 낫겠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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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는데 ㅋㅋ 학부생이란 가정하에 말해줄게.. 기계과면 구조설계, 전기전자 및 메카트로닉스(제어계측) 출신은 비행계측, 항공공학과면 공력해석으로 가라.. 근데 설계는 제조회사라면 어디나 힘들다. 각오하는게 좋음. 공력해석 쪽은 가능하면 항공쪽(공기역학) 석사출신이 가는게 좋고.. 항공기에서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비행시험해보고 싶으면 과 상관없이 비행계측도 괜찮음. 대신 몸이 좀 힘들수 있음. 생산쪽 컨트롤도 해야하므로 성격도 능글능글해야함.ㅋㅋ 구조설계 및 해석 쪽은 NASTRAN/ANSYS 같은 툴 사용할줄 알면 좋고 역학적 마인드(특히 고체역학)는 필수임. 근데 제일중요한건 어느 부서 to가 있는지임ㅎ
착한 학생인듯하여.. 몇가지 더 알려드리지요..ㅎㅎ 국내에서 엔진개발 직접 안합니다.. 추진계통 부서가 있긴하지요.. 근데 엔진 시험은 업체(GE)에서 하고 항공기에 장착하고 Engine Run 은 정비사들이 수행합니다. 추진계통에서는 비행계측 등의 팀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거나 비행시험을 수행할 때 MCR이라 부르는 관제센터와 비슷한 곳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행시험 조종사들에게 엔진상태 등에 대해 커멘트 해주는 역할을 주로 하지요.. 대학원때 하던 것과는 업무 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KAI는 체계종합이 주인 회사에요.. 다소 디테일한 실험은 학교 등에 용역 과제를 줘서 수행하지요..
오히려 더 필요한 스킬은 보고서 쓰는 능력, 브리핑자료 만드는 능력(6하원칙에 의거), 논리적 사고능력 등을 배양하는 것이 회사에서 더 중요합니다. 특히 직급이 높아질수록.. 회사에 오게되면 새로 배우는 것이 더 많으니 업무 부문에 대해서 크게 걱정안해도 됩니다. 위험한 실험은 당연히 없구요 ㅎㅎ 그리고 비행시험을 수행하는 엔지니어 자질로 겁이 많은 게 더 나아요.. 가끔가다보면 자기가 비행기 안탄다고 너무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엔지니어들이 요즘 너무 많아서요 ㅋㅋ 도움이 될려나..
KAI 는 토익 학점 대외활동 중에 뭐를 가장 중요시 여기나요?
1. 최종 출신교 name value(지잡대 혹은 방통대 나오고 상위권대 석사로 세탁해도 최종학력만으로 서열화. 특수대학원도 일반대학원과 같은 취급)
2. 학점 = 토익
# 대외활동은 전혀 무관
저번주에 kai 기계 면접 보고왔습니다.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kai에 들어가서 꿀리지 않도록 몇가지 준비해야 같아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예를 들어 카티아나 ANSYS등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직무면접보다 인성면접에서 합격이 좌우된다던데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