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쪄낸 아침기도 [염려 2] 1월 25일 목요일.매일 주제가 바뀌는 아침묵상과 기도/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요즘 들어 일기예보가 맞지 않습니다.
수십억 들여서 슈퍼컴퓨터를 들여놓았지만, 퍼센트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일기예보조차도 맞추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내일 일을 자랑합니다. 반대로 내일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합니다.
쓰나미가 와서 다 쓸어버릴 것처럼 걱정하고, 산사태가 나서 그동안 쌓은 것이 다 무너질 것처럼 염려합니다.
지진이 나서 건물이 붕괴할 것처럼 마음이 내려앉은 사람도 있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부터 걱정하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합니다.
오늘 밑바닥 인생을 산다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라는 법이 없을 텐데, 극단적인 선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늘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내일 곤두박질치는 인생이 될 수도 있는데,
사람 무시하고 교만합니다.
주님,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한 줄 믿습니다. 내일은 내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시간인 줄 믿습니다(마 6:34).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com/shorts/zvNrn4HMWzQ?si=f4yq6Q46Jpq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