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아름다움은 깊은 아름다움입니다.
하루아침에, 한 번에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겉이 아닌 속,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입니다.
잔주름을 가리는 분가루나 루즈 빛깔, 향수 냄새 보다 주름이 있기 때문에 더 선명한 미소,
그 미소에 담긴 눈빛, 어느 때든 분위기에 맞는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중년의 깊은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라는 중년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도원의 아침의 일기”를 인용
해봤습니다.
동창님들 안녕하세요 ?
물론 평온한 가정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믿고 싶고요.
어느 듯 또 한해가 저물어 가다보니 먹고 남는 것이 인생의 나이인 듯 싶습니다 만,
올 2003년 계미년(癸未年)의 한해도 뒤돌아보면 다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중년의 깊은 아름다움이 동창님들 얼굴 가득 남아 있으리라 싶네요.
따라서 울 동창님들 금년 송년모임을 통해 그 얼굴들을 뵙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하오니 많이들 참석하시어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 모시는 곳 : 2003년 12월 7일(일) 오후 5시 30분
2. 모시는 장소 : 이화부폐(이수역 사거리)- 전화 583-2552, 586-3223
3. 행 사 문 의 : 최상렬 011-207-0299, 김상영 011-9092-6255
4. 행 사 내 용 : 2003년도 재경 안중29회 송년모임
5. 찾아오시는 길(이수역 사거리에서 방배동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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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국에 거주하는 동창님들께서도 시간이 허락 되시면 재경 송년모임에 동참하소서 방기우리라~~~~~
방배동 이화뷔폐라!! 파티복 입고 가야되제?
희숙아~~~ 파티복 필요 없고 잘룩한 허리 뚝 불거진 엉뎅이 잘 들어 나도록 쫄바지 입고 와도된다. 기다린다
쫄바지 못입는다 파티복으로 할래!! 벨벳....
송년모임이라...이렇게 한해는 가는구나....재경 송년의 밤 아름다운 추억의 밤되길...^^*
송년회에 불참하는친구중에서 회장 총무 뽑을끼다^*^~
재경 동창회 칭구들 좋은 시간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