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rome 오리지널의 일본어 메뉴얼의 번역 입니다. 제가 스샷찍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eu rome뿐만 아니라, 파라독스사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주의사항
*아래글의 내용은 1.3패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 본문내용 중 붉은색 표기로되어 있는 부분은 역자(저요~)가 추가한 설명입니다.
* 내용이 길기에 묘사적인 표현이나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 본 메뉴얼은 플에이어가 eu rome에 대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장 내정관리
1) 정부
사회와 국가를 운영하는 다양한 직책에 임명된 인물에 의하여, 정부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책으로의 인물선택은 신중하게 행해주세요. 직책으로의 인물선택이 정부운영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능력이 없는 지도자는 당신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야심에 불타는 인물은 당신의 지위를 빼앗으려고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2) 통치자
국가는 1명의 통치자에 의해서 통치됩니다. 통치자의 칭호(국왕,집정관,족장등)는 나라의 정치체제에 의해 달라집니다. 통치자는 국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질뿐만이 아니라, 수도 프로빈스의 총독도 겸합니다. 통치자가 가지는 특질이나속성이 국가전체에 영향을 주는 일도 있습니다. (제가 쓴 글 「eu rome 에 대해서 알아보자 1 - 특질에 대해서」를 보시면, 둥근천장의 집 모양의 아이콘, 뾰족한 천장의 집모양의 아이콘이 이에 해당됩니다. – 역자주)
(중략) 어느 인물을 통치자로 할 것인지는 플레이어는 결정할 수 없습니다. 선거가 행해지거나, 통치자가 사망하여 새로운 통치자가 등장하면, 플레이어는 그 인물을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생각하고 있는 인물이 다음 통치자가 될 수 있도록 의도하기 위한 방법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총독
(중략) 총독의 칭호는 문화에 따라서 제각각 입니다. (독쿠스, 알콘, 사토랍등) (중략) 수도 프로빈스에서는 통치자(국왕이나 황제 등이)가 총독을 겸임합니다. 총독은 보통, 높은 기량을 갖고 있는 인물이 요구됩니다. 총독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 속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리스마 나 인망등의 속성은, 식민지화의 성공확률을 높이거나,(제 경험에 의해서는 식민지를 실패한 적이 없어서 이상하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 역자 주) 폭동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높은 군사속성을 갖는 인물은, 변경의 프로빈스의 총독에 적임입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높은 군사능력이 야만족의 평정과 식민지확대를 도와주기 때문 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인물의 능력이 높으면, 통치는 원할하게 되며, 그 결과로서 수입이 늘고, 폭동발생률이 저하하며, (아마 그 프로빈스에 한하여 – 역자주)유익한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능력의 종류에 따라 총독에게 영향을 주는 영향을 항목별로 말하자면,
* 인망이 높으면 폭동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 충성심이 낮은 총독은, 당신에게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직(부패)도가 높은 총독 프로빈스의 재산을 일부 횡령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만을 증가시켜 폭동발생확률을 상승시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인물은 세수를 증가시키며, 그 결과로서 마이너스적인 면을 상쇄시킵니다.
총독의 특질은 통치능력에 집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강한 영향을 미치는 특질도 존재하며, 특질안에는 총독의 지위에 있는 경우빡에 인물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총독이 존재하지 않는 프로빈스에서는 세수가 떨어지며, 생산되는 연구포인트도 줄어듭니다. (중략) 총독이 공석이 되면, 그 사실을 통지하는 알럿(오른쪽의 아이콘 – 역자주)
화면 윗부분에 표시됩니다. 이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놓으면, 총독이 부재인 프로빈스명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음표가 붙은 공백의 초상을 클릭하면 인물선택인터페이스가 열려, 인물을 선택하여 총독으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총독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초상화를 클릭하여 다른 인물을 선택하면 됩니다. (중략)
4) 정무관
정보 툴에 있는 기술아이콘을 클릭하면, 기술인터페이스(화면 왼쪽 상단의 왼쪽과 같은 아이콘)를 열면 5명의 연구리더가 표시됩니다. 그들은 문화에 따라서, 재무관, 마기, 플리타니스 등의 다른 칭호로 불리지만, 본 매뉴얼에서는 통틀어서 정무관으로 칭하겠습니다. (중략) 이러한 직책의 호칭은 문화에 따라서 제각각이지만, 분야별로는 다음과 같이 총칭합니다.
장군 |
육군전체를 통괄하며, 육군기술을 향상시킵니다. 행정관이기 때문에 높은 군사속성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제독 |
해군전체를 통괄하며,해군기술을 향상시킵니다. 행정관이기 때문에 높은 군사속성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기사(技師) |
영내의 건설기술을 향상시킵니다. |
사법관 |
사회기술을 향상시킵니다. 여기에서의 사회는 기본적인 사법과 행정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됩니다. |
대신관 |
종교적인 사항에 관한 책임을 지먀, 길조를 기원합니다. 종교기술은 길조의 질과 결과를 향상시키며,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폭동발생률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
이러한 인물들(정무관들 – 역자주)이 어떤 특질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해 두도록 합시다. 특질 중에서는 연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는 반면에, 대신관에 임명되는 경우에만 효력을 발휘하는 것도 있습니다.
5) 국가문화와 프로빈스 문화
어떠한 나라에도 국가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배계급의 많은 수가 또는 대부분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를 뜻합니다. 또한 프로빈스에도 각각 주류로서 존재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국가와 프로빈스의 사이에 문화가 다르게되면, 해당되는 프로빈스는 경제와 통치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이 나타납니다.
국가문화와 프로빈스 문화는 여러 이벤트의 영향으로 변화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는 대부분 의도하여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카리스마와기량, 인망등의 속성이 높고 오직(부패)도가 낮은 총독을 임명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 국교 및 프로빈스 종교
어떠한 정부에도 국교는 존재합니다. 국교는 통치자와 지배계급의 대부분이 신앙하고 있는 종교 입니다. 각각의 프로빈스에도 대부분의 사람이 신앙하고 있는 다수파종교가 있습니다. 국교와 프로빈스 종교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 그 프로빈스의 경제와 통치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이 나타납니다.
(중략) 각종교의 분포를 나타내는 종교 맵모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교는 색으로 나뉘어져,
국교와는 다른 종교를 신앙하고 있는 프로빈스를 영유하고 있을경우, 해당 프로빈스는 민중이 신앙하고 있는 종교의 색과 정부의 종교의 색이 합쳐진 줄무늬 형태의 모양이 됩니다.
국교와 프로빈스 종교는 여러 이벤트의 영향으로 변화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플레이어는 대부분 의도하여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미 설명 했듯이 총독으로 임명된 캐릭터의 속성과 특성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종교를 신앙하는 프로빈스의 수가 많아지면,해당 종교의 세력은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종교의 대신관에 의한 “초자연적인 힘”의 개입이 성공할 확률이 상승하여, 길조기원이 성공할 시의 효력도 증가하게 됩니다.
7) 평판
이웃나라의 프로빈스를 점령하거나, 타국에 빈번하게 선전포고를 하는 호전적인 국가는 평판이 악화 됩니다. 이러한 국가는 Paradox게시판에서 말하는 “Badboy(되먹지 못한 녀석)”이라는 표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국가를 두려워 하기 때문에, 고조되어가는 “되먹지 못한 녀석”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햐, 여러 국가들은 일치단결하여 일제히 선전포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소국의 경우, 이러한 위협에 직면하면 두려운 나머지 말하는 대로 순순히 받아들여 속국이 되어 헌상금을 바칠지도 모릅니다.
각국의 현재의 평판은 해당 국가의 외교 인터페이스 가장 아랫부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스샷 참고 – 역자주)
8) 안정도
(중략) 안정도가 올라갈수록 세수와 폭동발생률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를 개선시킵니다. 또한 안정도는 선전포고의 가능여부에 관해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정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골드를 지불하여 대신관에게 산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합니다. (중략) 의식을 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영토의 크기와 획득하고자 하는 안정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산제물의 의식을 행하고자 할때에는 종교 인터페이스를 열어 인터페이스의 오른쪽위에 있는 멧돼지와 단검으로 되어 있는 아이콘을 왼쪽클릭 해주면 됩니다. (오른쪽의 그림은 골드가 부족하여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충분한 골드가 갖추어지면, 아이콘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 역자주)
국가의 안정도는 이벤트에 따라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선전포고와 국책의 변경도 안정도를 낮출 우려가 있습니다.
안정도가 마이너스의 상태에서는 국책을 선택하는 것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또한 안정도가 -3이 되어있을 시에는 선전포고를 할 수 없습니다.
9) 염전(厭戰)감정
장기간 전쟁을 지속하고 있으면, 염전감정에 의한 마이너스효과가 높아져 갑니다. 폭동발생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폭동이 빈발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폭동발생률은 제수효율에도 영향을 미쳐 세수를 간접적으로 낮출 수도 있습니다.
전쟁을 치루고 있는 동안, 염전감정은 매월 일정의 비율로 더해져 갑니다. 반대로 평상시에는 매월 서서히 줄어들어 마지막에는 사라지게 됩니다.
염전감정의 정도는 프로빈스 인터페이스의 폭동발생률에 마우스커서를 대면 나타나는 툴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 – 역자주)
10) 이벤트발생 수정치
몇가지의 이벤트는 게임내의 조건이 충족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장기간에 걸쳐 국토에 영향 을 미치 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정치는 국가개요인터페이스의 국책의 아래에 표시됩니다. 각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그것이 어떤 수정치인지를 유효기간과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든 오른쪽의 스샷을 보면, 기간이 안나오네요;; 아시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 역자주)
첫댓글 야만족 관련 이벤트의 경우는 야만족이 한 프로빈스 옆이나 국내에 존재하면 발생하며 마찬가지로 없어지면 사라집니다.(발생은 랜덤이고 사라지는 건 몇 턴 이내입니다.)
부연 설명 감사여!! 근데 야만족에 관해서는 추후에 번역할 예정이니, 그때가서 내용과 대조하고 다시 참고하겠습니다.
맨 위 스샷에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집정관), 로마교가 눈에 들어오네요.
한글판은없나요 ㅠ
종교에서 점(?)봣다가 역효과 떠서 눙물이엿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