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칼을 들이대도 언제나 태평하고
인과율의 신원지에 들면 창과 칼이 내게 들어와도 이미 반연되어 내가 창과 칼을 겨누는 대상에게 이를 행한것이 다시 되 돌아온 업이 있으니
빛 갚은것과 같음을 알고 깨친지라 억울함이 없어 마음이 항상 O 의 작용하는 불성의 여래라 남이 창과 같을 들이됨으로 이를 맞아 업장을 상계하여 O 이니 이와 같음으로 청정함이니 영생의 생명성품을 보는지라
그저 태평함이라.
독약을 먹더라도 한가하고 한가하네
독약을 먹는 업을 인과율로 지었으니 이 업장의 빛 같으면 O 이고 생명현상 원래 아미타불이라 영원함이니 한가함인줄 알겠네.
<금강경: 16 능히 업장을 깨끗이 함 (능정업장분): "또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는데도 , 만약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한다면, 이 사람은 전생의 죄업으로 반드시 지옥이나 아귀나
축생으로 떨어질 것이지만 금생에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함으로서 전생의 죄업이 곧 바로 소멸하고 반드시
최상의 깨달음을 얻게 되느니라..>
나의 스승 부처님은 연등불 뵈옵고서 다겁에 인욕하는 선인노릇하였도다.
<금강경 제 14 분 이상적멸분 에서 :.... 중략 " 수보리야 또 기억해보니 여래가 과거에 오백생 동안 (오백생은
육도 욕계 6 을 곱하면 3,000 대천세걔동안이라는 의미를 지님) 인욕선인 (참으며 인내하는 선인으로 수행)
이 되었을 때가 있었노라, 그 세상에는 나라는 상이 없었으며, 남이라는 상도 없었으며, 중생이라는 상도 없었으며 , 수명에 대한 상도 없었느니라, (팔을 달라면 팔 을 떼어 보시하고, 눈을 달라면 눈 도 떼어주고, 자기 아내를 달라면
아내도 주고, ,,하면 전생의 업장을 소멸하는 인욕바라밀을 수행함을 말함) 그러므로 수보리야 보살은 반드시 일체의 상을 떠나서 최상의 깨다음에 대한 마음을 일으키도록 하라, (예수께서 온 모든 여성이 내 어머니이다 라고 하신
말씀과 같음인데 이러한 지혜를 여실하게 지니려면 수행해야 함이니 이를 불교에서는 인욕선인이라 함)
이러함을 다겁동안 인욕하는 선인 노릇하였도다 >
몇번이나 태어남과 몇번이나 죽었더냐?
항상 삼세의 인과를 반복 반복 거듭하며 생명을 끌고 나왔던가?
생사가 유유하여 정지함이 없도다
생과사(生과死)가 늘 주어져 있어 그렇게 항상 흘러감이니 정지함이 없도다.<윤회>
몰록깨쳐 태어남이 없음을 깨닫고 부터는 영화와 욕됨에 기쁜근심 잊었도다.
태어남이 원래 없고 죽음이 원래없는자리고 꿈에서 깨어남과 같음이니 이 사바세계의 영화와 욕됨 같은
바라고자, 이루지못함에 근심하고 억울하고 원함등이 전부 O 으로 청정함이니 다 잊어 항상 상락아정 하고 안심지경하도다..
깊은 산중에 들어가서 아란야에 住(주) 했으니.
아란야라 내가 원래 없는 자리에 들어서는 깊은 선정에 머물고 있으니
높은산 깊은골의 낙랑장송 아래로라.
제일높은사 제일깊은 계곡 도 즐거움의 무구한 솔향기같음의 아래일 뿐이로다.
한가로이 절집안에 고요이 앉았으니.
절집이라 찰나지간이 가득차 하나로 모인 선방을 의미하고 선정에 늘 참을 대면하니.
고요하게 편히지냄이니 고로 소새함이로다.
소쇄함이라는 것은 마음이 불기운이 하나도 없이 아주 서늘 청량함이 온 몸에 젖는 느낌, (나무:南無)
깨친즉 마침이라 더 애쓸것 어디있나
O 을 명증하였으니 (여래를 목도) 더 하고 바랄것 하나도 없으니 갈등이 없다.
<바라고자 하는 희망은 모두 욕망이니 갈등을 생성할 뿐입니다,
하염없는 일체법과는 세간법이 같은것이 아니로다
중생의 불성작용으로 700 세계가 분화됨을 하나로 행하는 여래성품은 세간법과 같은 것이 아니로다
<깨친이후와 깨치기 전의 미망된 속간세게는 다 같음을 행하나 반연되는 윤회를 행하여야 함이니
깨친 마음경지의 상락하정과는 다르다>
相(상)을 내는 보시법은 천당가는 복은되나
나라는 존재인식 하에 남에세 선을 베품고 보시를 하게되면 천당가는 복은 되지만
하늘은 쳐다보고 활줄을 당기리라.
하늘은 둥그니 활처럼 휘어 다시 당겨 보시법을 행한만 주리라.
화살이 힘 다하면 도로 떨어지듯이
화살이 힘이 다하면 도로 떨어지듯이 < 보시법을 행하여 복을 받아 천국에 가지만 보시한 밧떼리가
다 떨어지면 다시 지상나락으로 떨어진다>
<빛의 광명은 항상 등속을 행하지 가속에 머물지 않읍니다. 빛의 등속(시공간의 장애없는) 법칙>
내 생애는 뜻대로 할 수 없는 업보로다,
내 생애는나라는 생각 남이라는 생각, 사회적으로 무리속에 산다는 생각 , 오래살겠다고 생각내는 생각등은
전부 전생의 업보이므로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로 보시하여 천당에 간다하더라도 아상에 머물므로
그 업장을 반복함일뿐이로다.
함이 없는 예지지(預知地: 예류과 성인의 흐름에 들어서는 경지)에 들어가고 마는것을
업장이 돌아온다는 것을 미리 돌이켜 알아 (전도몽상을 앎) 예지지로 O 견하면 끝나는 것을 미리 보는 경지이니
자못 근본을 얻고 볼일 끝은 근심없을지니.
자본 본분사를 얻고 나며 그 볼일은 다 끝났으니 (생사를 벗어난 해탈) 근심이없을지니 아무할일이없다.
이를 입신경지라 이름합니다.
깨끗한 유리그릇 달덩이가 달려 있네.
우리마음은 늘 유리처럼 깨끗하고 청정한 O 이니 <약사여래는 유리세계에 항상 있음, 바로 우리들 자신을 말함>
거기에 둥근 광명이 훤하게 비추고 있네.
이러한 여의주를 알아낸 이상에는
여의주(如意珠)는 뜻한바와 같음으로 비추어주는 구술을 여의주라 함인데
우리들 마음에 는 마니보주로 둥근구술로 빛을 비추어주는 것이 있고, 서로 무리로
살아가며 서로 마니보주로 비추어 주는 8 의 반연구슬인 주렴이 연결되어 마음작용을
함으로서 항상 O 으로 여래작용을 행한다하는 것을 이치라도 이해하고 화엄경을 공부하기로 합시다.
그러므로 나와 남이 이익됨은 다함이 없으리라.
인과율을 확실히 본 신원지(信願地)에 들어섰으니 남에게 해 하는 일을 할 수가 없음이라
자리이타의 수행자가 스스로 되는 것이니 오로지 남을 나처렴 여기고 행함이니 (무아보시) 서로 간에 이익됨은 다함이 없음과 같으니라
하시는 것입니다.
다음에 계속하여 증도가를 틈이 날때마다 소개해 올리겠읍니다 - 합장- 행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