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독립을 위한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삼일절 행사를 소중히 해야 하는 그 의의(意義)를 되새깁니다.
왜? 진정한 독립운동가분들이 정부수립 이후에도 친일반역자들에 의해 이 땅에서 핍박 받아야 했는지? 그 질문에 답을 해 가야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 도의 상징인 고성에서 민족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은 애국가 1절~4절과 삼일절 노래를 제창했습니다. 2021년 3월 1일, 강원도 고성 삼일절 기념탑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행사는 김효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및 강원도의원, 허영 국회의원..
함명준 고성군수, 한형원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종호 광복회 도지부장, 보훈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그 날의 함성, 그 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하나 된 강원도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악 창작그룹 ‘자락’ 공연으로 ‘평화의 아리랑’, ‘어서오라 평화’, '아름다운 나라‘에 이어..
강원도 광복회장의 ‘강원도 독립만세 운동사 낭독’과 강원도 영동 최초의 만세운동 고성의 이야기 영상,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 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헌화및 분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문화강대국의 3.1절 1022주년 기념 창작공연이 준비되었는데, 폭설로 인하여 공연되지 못하여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비가 많이 내려서 행사 진행을 걱정했는데, 행사 전에 함박눈으로 바뀌어서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추위에 떨려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저기 폭설이 내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기는 했습니다.
먼저 의미 있는 행사에 초청해 준 최익동 행사 총감독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좋은 길을 안내해 주시는 김진선 회장(윤희순기념사업회)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언제나처럼 정다운 이웃집 아저씨 같으신 최문순 도지사님, 항상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미소로 반겨주시는 허영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