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하면 생각나는 것이 느림의 미학이죠. 오랜 기간 숙성시켜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우리 친정어머니는 된장에 넣어서 만드셨구요.. 시어머니는 소금물에 넣어서 만들어주셨답니다.
근데 제가 아는 지인에게 단 3일만에 오이지를 만드는 법을 배웠답니다~ @.@
완전 신기하죠 ^^
지인이 하시는 말씀이 오이 판매하는 분들이 이런 방법을 알려주면서 팔면 잘 팔리지 않겠냐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널리널리 알려주기를 바라셨습니다. ㅎㅎ
요즘 농산물 가격이 다들 내려가서 농민들 걱정이 많으시죠~ 저도 지난 토요일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 입구에서 열리는 생산자 직거래장터에서 오이를 한보따리 샀답니다.
50개 한보따리에 9천원 정말싸죠??
생산자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서 판매하는 것이라 더 믿을 수 있고 싱싱하죠. 그날그날 가지고 온 물량만큼만 판매하고 돌아가시는 농민들이어서 그리 많은 양을 가지고 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날도 마트에서 장보고 나가는길에 오이 사가야겠다 하고 찜해놓고 들어갔다 나왔더니 주욱~~ 한 여덟봉지쯤 있었는데 금새 다 팔리고 1봉지 남았더라구요.
원래는 만원에 팔던 것이었는데 마지막이라며 9천원에 주셨답니다.
꽁지 부분도 싱싱하고 오이가시도 붙어있고 ^^ 정말 싱싱하죠~
이렇게 싸게 구입한 오이~ 지금부터 단 3일만에 완성되는 오이지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이지 담그려면 일단 이런것들이 필요합니다. 오이지 만들 오이 50개 설탕 3kg, 식초 1.8리터 그리고 소금 국그릇으로 가득..그리고 커다란 함지박 2개~
일단 오이는 씻지 않아도 됩니다. 대충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있을 지 모르니 마른걸레로 닦아서 넣으면 됩니다. 오이에 물이 묻어있거나 상처가 있으면 안돼서 그냥 오이지를 담급니다.
그렇게 가지런히 오이를 한겹놓고 소금을 솔솔 뿌려요~~
조금도 짜지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런 다음 식초와 설탕을 다른 함지박에 넣고 섞어요~ 켜켜이 뿌리고 남은 소금도 여기에 같이 녹인답니다. 잘 녹지는 않아요~
그렇게 녹인 식초와 설탕물을 소금을 뿌린 오이 위에 골고루 부어요~
그리고 함지박에 물을 가득 담아서 꾸~~~욱 눌러주고 하루를 기다립니다.
그런 다음 아래쪽이 노랗게 익어가면 한번만 뒤집어주면 돼요~
그렇게 한 3일이 지나면 바로 요렇게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렇게 한 3일이 지나면 바로 요렇게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식초와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이거 피클아니야 하시죠? 근데 맛은 진짜 오이지예요~!
조금도 짜지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오이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물에 한번 씻은 다음 그냥 송송 썰어서..
마늘이랑 청양고추도 씨를 빼고 송송썰어서..
깨랑 매실진액을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넣어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셔보세요~
여름이고 습기도 많은 철이여서 후텁지근 하고 더운 국은 끓이기 싫고 할때 한술씩 떠서 먹어도 맛있는 오이지국이 된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우리 농업인들이 키운 오이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오이지 하면 생각나는 것이 느림의 미학이죠. 오랜 기간 숙성시켜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우리 친정어머니는 된장에 넣어서 만드셨구요.. 시어머니는 소금물에 넣어서 만들어주셨답니다.
근데 제가 아는 지인에게 단 3일만에 오이지를 만드는 법을 배웠답니다~ @.@
완전 신기하죠 ^^
지인이 하시는 말씀이 오이 판매하는 분들이 이런 방법을 알려주면서 팔면 잘 팔리지 않겠냐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널리널리 알려주기를 바라셨습니다. ㅎㅎ
요즘 농산물 가격이 다들 내려가서 농민들 걱정이 많으시죠~ 저도 지난 토요일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 입구에서 열리는 생산자 직거래장터에서 오이를 한보따리 샀답니다.
50개 한보따리에 9천원 정말싸죠??
생산자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서 판매하는 것이라 더 믿을 수 있고 싱싱하죠. 그날그날 가지고 온 물량만큼만 판매하고 돌아가시는 농민들이어서 그리 많은 양을 가지고 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날도 마트에서 장보고 나가는길에 오이 사가야겠다 하고 찜해놓고 들어갔다 나왔더니 주욱~~ 한 여덟봉지쯤 있었는데 금새 다 팔리고 1봉지 남았더라구요.
원래는 만원에 팔던 것이었는데 마지막이라며 9천원에 주셨답니다.
꽁지 부분도 싱싱하고 오이가시도 붙어있고 ^^ 정말 싱싱하죠~
이렇게 싸게 구입한 오이~ 지금부터 단 3일만에 완성되는 오이지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이지 담그려면 일단 이런것들이 필요합니다. 오이지 만들 오이 50개 설탕 3kg, 식초 1.8리터 그리고 소금 국그릇으로 가득..그리고 커다란 함지박 2개~
일단 오이는 씻지 않아도 됩니다. 대충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있을 지 모르니 마른걸레로 닦아서 넣으면 됩니다. 오이에 물이 묻어있거나 상처가 있으면 안돼서 그냥 오이지를 담급니다.
그렇게 가지런히 오이를 한겹놓고 소금을 솔솔 뿌려요~~
조금도 짜지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런 다음 식초와 설탕을 다른 함지박에 넣고 섞어요~ 켜켜이 뿌리고 남은 소금도 여기에 같이 녹인답니다. 잘 녹지는 않아요~
그렇게 녹인 식초와 설탕물을 소금을 뿌린 오이 위에 골고루 부어요~
그리고 함지박에 물을 가득 담아서 꾸~~~욱 눌러주고 하루를 기다립니다.
그런 다음 아래쪽이 노랗게 익어가면 한번만 뒤집어주면 돼요~
그렇게 한 3일이 지나면 바로 요렇게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렇게 한 3일이 지나면 바로 요렇게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식초와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이거 피클아니야 하시죠? 근데 맛은 진짜 오이지예요~!
조금도 짜지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오이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물에 한번 씻은 다음 그냥 송송 썰어서..
마늘이랑 청양고추도 씨를 빼고 송송썰어서..
깨랑 매실진액을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넣어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셔보세요~
여름이고 습기도 많은 철이여서 후텁지근 하고 더운 국은 끓이기 싫고 할때 한술씩 떠서 먹어도 맛있는 오이지국이 된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우리 농업인들이 키운 오이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