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1985년 그 옛날 한국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너무 옛날 이야기라 글쎄, 재미있을까 생각하고 이벤트 당첨번호를 들고 건대까지 갔다.
너무 멀어서,,,,,조금 귀찮아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하지만 최근 개봉작보다는 재미났다.
초반부터 눈물,,여기저기서 훌쩍훌쩍,,,
중반부가 조금 지났을까 바로 앞줄에 앉은 아저씨 한분이
참았던 울음에 오열하면서 엉엉 우시더라.
(과장없이~)
'Go home, family, I love you'로 항상 끝나는 외화보다는
공감대가 느껴지는 이런 영화가 좋다.
별 4개반을 준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꼭 봐야겠네요..^^:
그래요 와 !!!포스터 있는 소녀 너무 깜찍해요
어려서(19살) 읽은 그 감동을 느낄수 있을런지.....
감동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