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절 말씀 사역자에게 말씀의 성취가 확실함을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신 살구나무(히. 샤케트) 가지도 하나님이 말씀을 지켜(히. 쇼케트) 그대로 이룰 것임을 알려주는 시각 자료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에게 성취에 대한 확신보다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말씀을 따르기로 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안심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실현된다’라는 믿음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없이 사건을 일으키고 또한 현실이 된다는 믿음으로 오늘을 삽시다.
13-16절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언약을 저버리면 징벌하십니다. 예레미야에게 보이신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는 장차 북방의 강력한 세력이 유다를 함락하고 예루살렘을 점령할 것이라는 심판의 예고였습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아닌 다른 신들을 따르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겼기 때문에, 이방 신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악하고 음란하게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벌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징벌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전이 있고 하나님이 다윗과 맺으신 언약이 있으니 하나님이 벌을 내리실 리 없다고 생각했던 유다 백성과 다르게 하나님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건설하고 심기’ 위해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기도’ 하시기 때문입니다(1:10).
17-19절 말씀의 사람, 말씀을 전하고 또 삶으로 옮기는 사람을 강하게 하십니다. 유다의 종교 및 정치지도자들과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로 몰아 그 입을 막으려 할 테고 그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와 함께하며 그를 구원하겠다고 하십니다. 고난을 없애는 대신, 고난에도 꺾이지 않도록 그를 단단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박해자들 앞에서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처럼 서서 능히 고난을 견디게 하실 것입니다. ‘고통의 면제’가 아닌 ‘불굴의 순종’이 말씀의 사람이 경험하는 구원입니다.
첫댓글 성도여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얀 어린천사들이 성전에 가득들어옴과 주의 성전에 성령님의 운행이 가득찬 것을 보았습니다( 꿈꾸었습니다)
주여 내가 본것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보는데로 이루어져 나로 견고하게 하시고 단단하게 하시옵소서 그 꿈 붙잡고 하나님의 언약 붙잡고 차분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내 삶의 주가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