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재전시회 지원과 인재육성에 집중하는 한해 지난 25일 섬유센터 17층 에메랄드 홀에서 한국패션소재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영규 회장은 2010 사업추진 기본방향으로 국내외 소재전시회를 지원하고, 정부부처와 유관기관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 기술혁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혁신 특성화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인력양성사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패션소재협회는 올 한해를 인재육성 집중사업과 해외전시를 통한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따라서 패션소재협회는 오는 3월 30일에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어패럴 패브릭스 2010에 참여업체를 모집, 총 4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한국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85%의 업체가 패브릭 관련업체고, 그 외에는 가멘트, 액세서리, 레이스, 테이프 등의 부자재 업체들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1억5천만불에 달하는 성과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중국을 비롯한 극동 지방의 면방생산량이 전세계적으로 60%에 달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주)썬라이즈패브릭의 허우행 대표, (주)진웅이노텍의 김지용 대표, (주)퀀텀에너지의 이종두 대표가 신규 선임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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