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2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둘째주간 토요일 주말, 조석으로 꽃샘추위와 미세먼지가 있는 아침입니다.
- 지금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많은 이웃들이 고통을 당하며 걱정과 염려 속에 두려움과 공포로 떨고 있을 때에 무엇보다 간절하게 기도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잘 해 나갑시다.
- 지치고 힘든 시대에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온전한 예배를 통하여 은혜 받고 새 힘을 얻는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전서 2장1-8절 }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 제 목 ◑◑◑◑
◗◗ 모범적인 전도자 사역의 바울의 보람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지난 날 짧은 3주간에 복음을 전했을 때, 성도들이 그에게 보여 주었던 사랑을 회상하면서 감사하고, 그들을 재방문하고 싶어 하는 소망을 피력한 내용입니다.
-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이 사도로서 바르게 행했음을 피력하면서 복음 사역의 동기와 목적의 순수성을 강조했습니다.
-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을 칭찬했는데, 그들이 극심한 핍박을 받았으면서도 믿음을 지킨 것을 인함이었습니다.
- 바울은 성도들에 대한 자신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시키며 그들이 자신들의 영광이요 기쁨이 됨을 고백하였습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사도바울은 고난 중에서도 복음을 증거 하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증거 하였다고 합니다.
- 한편 5-12절에서 바울은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복음을 증거 하였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또한 13-16절에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7-20절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보기 위해 애쓰는 바울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헛됨이 없습니다.
- 한편 2절에서 하나님은 갖은 핍박과 훼방으로부터 당신의 복음을 보호하십니다.
- 또한 3절에서 복음 전파의 동기는 순수하며 진실해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청지기로서 사람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진리를 왜곡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 한편 하나님께는 드러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또한 5절에서 하나님은 성도의 진실을 보장해 줄 최후의 보루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목회자는 명예나 물질의 유혹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한편 7절에서 목회자는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유순함으로 성도를 대해야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전파자 자신까지도 내어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바울과 같이 오직 그리스도를 위하여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충성스런 자세로 주께서 맡기신 직분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 바울은 성도들에게 아첨의 말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며, 그가 단순히 사람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 복음의 순수성으로 바울은 탐심의 탈을 쓰지 않았으며, 속과 겉이 다른 자세를 가지고 욕심을 부리지 않았음을 강조하였습니다.
- 성도들이 하나님께 받을 면류관은 존귀한 위치에 있는 왕이나 경기의 승리자, 영광스러운 지위에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므로 앞으로 받을 면류관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의 대가로 주어지는 의와 생명과 자랑과 영광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 그리고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같이 극심한 환난을 당하여도 믿음을 굳게 지키는 순교의 신앙으로 무장하여 어떠한 사단의 시험과 핍박도 이겨내어 승리하여 면류관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복음의 고난 속에 능력 주신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갖은 핍박과 훼방으로부터 당신의 복음을 보호하십니다.
❥ 오늘은 특별히 2절을 살펴보면 바울은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은 바울 일행이 빌립보 지역에서 심한 고난과 역경을 당하였다는 사실과 더불어 데살로니가 지역에 와서도 동일하게 심한 반대와 훼방에 부딪혔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실로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바울 일행의 복음 전파에 대한 핍박과 훼방은 엄청난 사단의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 이것은 사도행전 16장 19-34절에서 빌립보에서의 바울 일행의 고난과 능욕이 얼마나 컸는지를 여실히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 그들은 그 곳에서 귀신들렸던 여종의 주인들의 고소로 체포당했으며, 공정한 재판도 없이 붙잡혀서 억울하게 매를 맞았으며, 가장 위험한 중범 자처럼 발에 착고가 채워져 옥에 갇히기까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 또한 사도행전 17장1-9을 보면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유대인들에 의해 복음 전파 사역을 크게 어려움과 훼방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핍박과 훼방마저도 바울 일행의 복음 전파하는데 있어서 악한 사단의 세력이 막지 못하였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복음을 감담 하는데 함께 동행 하여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갖은 핍박과 훼방에도 불구하고 바울 일행을 통해 당신의 복음이 계속하여 전파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이 처럼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는 반드시 핍박과 훼방이 뒤따르게 마련입니다만, 하나님은 당신의 복음과 복음 전파자와 함께 하시고 위기 때에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 그래서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 디모데후서 1장11-12절에서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과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핍박과 훼방을 일삼습니다.
- 바울은 에베소 6장 19-20절에서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코로나 팬데믹 속에 위기 안에서도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함께 일하시고 계심을 확신하고 있는지? 사도 바울은 자신의 복음 선교 앞에 순탄함보다 많은 고난이 따름을 볼 수 있는데 그 배후에는 누가 넘어뜨리려고 훼방하고 있는지? 이를 극복하는 비결은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주어진 복음을 감당해야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은 많은 핍박과 훼방으로부터 당신의 복음과 함께 하시며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 전도의 사명감에서 고난 받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도우십니다. 구원의 복음으로 고난 받으면 반드시 성령님이 도우십니다. 그래서 복음의 고난 속에 감당할 힘과 능력 주십니다.
- 악한 사단의 핍박과 훼방은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말미암아 결국 무기력한 것이 되고 승리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복음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시고, 비록 복음을 들고 가는 우리의 발 앞에 넘기 힘든 장애물과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훼방꾼들이 있을지라도 결코 주저앉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복음과 복음 전파자를 보호하심으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게 하시고 당신이 거두기로 작정하신 열매들이 모두 맺어지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묵묵히 현실의 어려움과 여러 가지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