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알립니다
7월 반상회(정모)는 예고 했듯이 오프로드로 진행 합니다
당초 저 높은 곳(1400고지)을 향하여 가려 했으나 기타등등에 이유로 여의치 않아
밤을 세워 도착한 곳은 그 곳 보다 쬐끔 아래(약 1200?고지) 숙면하다
일어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가히 숨이 터~~억 막힐 정도에 아름다운 광경 였슴돠
연신 터져나오는 감탄사 와우~~와우~~대박~~ 완젼 멋있어 와우~~~ ㅋㅋ
분양율 100%
1201호 부터 1210까지 오지빌라에 아침은 또 그렇게 자연속에 슬며시 녹아 찬란히 떠오릅니다
간단한 요기 후 모두 골아 떨어 집니다 오지빌라(?) 색감이 참~~ 이쁩니다
언듯언듯 보이는 선자령 풍력 발전기 날개가 이 곳 또한 바람에 언덕임을 실감케 합니다
초적절 쾌감 온도 20˚에 강한 자연풍, 풍욕하기에 딱 좋은 바람였습니다
1205호,1202호,1203호는 새로 이사 오셨구요, 1207호는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시네요
1208호 동장님은 밤새 운전하셔서 피곤하신지 오래오래 주무시구요 1204호는 여전히 재밌으십니다
그렇게 와글와글 밥두 먹고 정다운 얘기도 나누며 반상회는 무르 익습니다
아랫마을로 마실도 다녀옵니다
동장님이 맛난 물회도 사주시네요 감사(미역국이 정말 예술였어요) 오징어 물총 시범도 보여주시고....ㅎ
소원하던 계곡 트레킹
온갖 라코스테 바위들과 다양한 사이즈에 욕조들이 즐비 합니다
끈임없는 입수 유혹을 뿌리치며 어지간히 오른 그 곳에 두둥~~~
해찬폭포 원, 투, 쓰리ㅋㅋ( 사진에 담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깃발 꽂는 사람이 임자라는 명제 아래 붙여진 이름이라나~~~~^^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소담스럽습니다
밤이 깊어가도 바람은 잦아들지 않네요
동안 묵혀뒀던 찌든 때를 바람샤워로 개운하게 털어보냅니다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맘엔 요 날에 즐거운 추억이 에센스 처럼 스며듭니다
오지빌라에 7월 반상회는 그렇게 흥겹게 마무리 됩니다
함께하여서 몸살나게 즐거웠습니다 오지님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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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영~~~~ 비루하네요 에구 죄송요
첫댓글 에고 이참에 오지빌라 그냥 매입하고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지빌라가 다좋은데 방음이 약해요ㅋ
다음 반상회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참 폰은 인공호흡으로 간신히 살아났는데..휴우증이...ㅎㅎ
오지빌라 좋네요. 한평 분양받고 싶습니다~ㅋ
부럽기만합니다
멀리있어 함께하지도못하고
어딘지만알면 시간내서
살짝 다녀올텐데
대충 38번 도로 라인에 있는 임도길 계곡 어디쯤...아니면 말고요
손 번쩍~ 오지빌라 분양받고 싶어요~
사진으로 보아도 이웃사촌 너무 정다워 보이네요~
모두들 시원한 여름경험하셨네요,,,
오지빌라, 참 멋진 표현이십니다.
다음번엔 집 치장도 좀 하고 이웃 에자님도 초대하고 .. 그래야겠어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여
담에는 오지펜션에서 뵈요 :)
반가웠습니다~ (동서벌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