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은 볼펜이나 연필에 비해 결정적인 순간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준비할 것이 많은 필기구다.
특히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말라서 고장이 나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잉크를 보관하는 장치를 컨버터라고 하는데 과거엔 고무재질의 튜브가 이용되어 자주 살펴야 했으나
지금은 프라스틱재질의 컨버터를 쓰는데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기능은 크기만 맞으면 쓸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이면 처음 살 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거의 컨버터에 들어가는 고무튜브는 구하기가 어려워 인터넷을 통해 이베이 같은 사이트를 검색해 보지만 가격이 저렴해도 운송비와 수수료가 비싸 국내의 여러 사이트를 검색 구해보려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딱 맞는 것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중고만년필과 부속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동묘에 있긴 한데 일요일에만 열린다.
만년필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세세한 것 까지는 구하기 어렵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주인장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하거나 책을 통한 정보도 도움이 되지만 실제 제품을 보고 나누는 정보는 또 다른 차원의 것이라 본다.
가지고 있는 만년필의 컨버터 중 고무가 낡아 잉크가 새는 것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의 고무를 이식하고 불가능 한 것은 비슷한 것을 찾아 구해 이식을 했다.
컨버터만 손보면 쓸 수 있는 것들을 살리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