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벛꽃구경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정촌을 갔으나 시간이 늦어서 발길을돌려 그옆에있는 양자강으로 고고씽!!
허나 여기 주방장님이 생활의 달인에 나오시는 바람에 대략 40분정도 걸려서 대기표받고 입장..
나름 유명하다는 비빔짬뽕과 볶음탕수육 주문했습니다
볶음탕수육은...칠리탕수육 같은맛인데..케찹과 고추장 섞은맛이고요..나름 먹을만하긴하나 너무 달아요.
비빔짬뽕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전주의 성완각과는조금 많이다릅니다
일단 국물이 조금 자작하니 있고요..전혀맵지않고.. 들깨가 들어간건지 좀 구수한맛이납니다
대체로 유명한만큼 후회는 들지않으나 삼사십분 기다릴 정도는 아닌거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정읍에 가는길에 걍 들러보는정도? ㅎㅎ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
여긴 비빔짬뽕 보다는 그냥 짬뽕이 맛있더라고요~ 저도 약간 실망???ㅋㅋ
가보고 싶네요
저도 전주 성완각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
오랜전에 양자강 전주인이 계셨을때 가보고 안가보았는데 ㅎㅎ 그전주인은 군산의료원앞에 양자강 운영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