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立이 필요한 시대(2021.11.5)

[김형규]

최초로 산업혁명을 달성한 영국은 비교우위론을 제시하면서 공업국으로 적합한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로 구분한 바가 있읍니다.

산업화에 따른 비교우위가 지배와 종속의 결과를 낳고 있읍니다.

일본의 반도체 재료용품 수출규제와 지금의 중국의 요소수 수출규제가 그러합니다.

모든 세상의 이치가 그러합니다.

자립하지 못한다면 종속되어야 생존할 수 있읍니다.

지배와 종속의 파급은 사회의 基底層에서 부터 먼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회의 基底層에 베푸는 복지는 표풀리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