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와 권면의 차이가 뭘까요?
요새 이 차이가 무얼지에 대해 고민이 생깁니다.
성경사전을 찾아봐도 명쾌히 알수가 없네요.
주일 예배 시간에 버젓이 핸드폰으로 DMB를 보는 사람들..
주일에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사람들..
아무런 부담감 없이 예배시간에 대놓고 자는 사람들..
물론 저 자신도 완벽하지 않고 저 또한 이런 모습들이 있습니다.
저도 참 못난이긴 하지만 이들의 상습적인 모습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기가 참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떠오른 생각이 바로 위의 질문입니다.
정죄와 권면의 차이가 뭘까요??
첫댓글 정죄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권면은 긍휼히 여기는 가슴을 품고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과 함께 권면을 한다면 그것이 권면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비판과 비평, 판단과 분별, 논쟁과 토론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용어들인 것 같아요.
아.. 네. 감사합니다.^^
참 좋은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 저도 바르게 이해하길 원합니다.
정죄는 하나님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함부로 정죄하지요. ^^; 그리스도인을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8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죄는 타인의 잘못을 드러내어 지적함으로 자신의 잘남을 나타내고자 하는것이고, 권면이란 타인의잘못을 안타깝게 여겨서 상대가 고쳐갈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 있느냐 없는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사랑님께서 단순 명쾌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동감 합니다. 사랑 안에서 정죄는 하지 말아야 하고, 권면은 그리스도 안에서 피차 해 주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사랑은 오래 참고(해를 끼치는 자에게 복수하지 않고 견디어 낸다), 모든 것을 참으며(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그것이 내게 미치는 해를 기꺼이 감수한다), 모든 것을 견딘다(상대가 잘못을 해도 참고 인내한다)"고 하였습니다. 정죄하지 말라는 결론에 이릅니다(눅6:37)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
누군가 방황하고 있을 때, 그로 하여금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해야 하며 필요가 있는 경우 권면을 해야 합니다(빌2;1-5). 권면을 할 때는 상처를 주거나, 강제로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권면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어 행실을 고치고 하나님과 이웃과 화해를 하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사랑을 가지고 권면 하여도 상대가 오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 사람이 한번 그렇게 지적당하고 나면 관계가 상당히 어색해지거나 권면한 사람을 되게 어려워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죄는 <선언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저주하다>라는 뜻도 있지요. 주로 죄인들 혹은 하나님께 돌아선 자들의 모든 스타일에 대해서 그들의 그러한 것들이 어떠한 것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그들의 그러한 것을 저주하는 데에 쓰이는 성격의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권면은 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충고나 위로 혹 애원하는 성향쪽으로 단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저들의 저러한 행위들 <예배시간에 DMB 보기> 나 <PC방에 있다 예배 지각>하는 행위는 그들이 일단 주안에 있기에 그러한 행위들을 하지 말라고 권면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그러한 일이 변함이 없다면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께 죄가 된다는 것을 <선언>하는 성격의 발언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안에 바른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징계'와 '교훈'이 필요합니다. ^^
아. 네.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법률적으로 보면 '판사나 배심원(집단)이 유죄여부를 판결/평결하는 것'이 정죄입니다. 정죄가 되면 미결수(suspect)가 기결수(convicted)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구약에서 제사장들에게 이런 권한을 일부 위임하셨지만, 정죄와 심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