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연휴 때 뒹굴뒹굴... 제대로 된 휴식도 아니면서 시간만 보냈네요. 후회...
그래서 그런지 어제 저녁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고생이랍니다.
노년기 허리 건강은 젊을 때 정해진다고 하죠.
외할머니도 엄마도 허리 건강이 좋지 않아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나이들어서도 당당하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평소 항중력근을 단련해야 한다고 해요.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으로 자세, 보행 기능, 군형감각 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허리를 위해서는 복근, 척추기립근, 둔근 등 핵심 항중력근을 중점적으로 단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코어라고 불리는 복근은 몸통을 바로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한 근육이라고 해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후 양손을 허벅지 위에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절반만 일으키는 절반 윗몸일으키기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몸을 올릴 땐 배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고 해요.
또 의 자에 앉아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무릎 당겨 올리기도 복근 단련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등을 붙여 의자에 앉으 뒤 숨을 내쉬면서 허벅지를 가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높게 들어서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꼿꼿한 허리 만들기 단월드 기체조로 해볼까요?
꼿꼿한 허리 만들기 단월드 기체조로 해보세요!
1. 윗몸일으키기
자리에 누워 양손을 아랫배에 올려줍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발바닥과 아랫배에 힘을 주고 상체를 일으킵니다.
숨을 내쉬며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2. 팔굽혀펴기
다리와 상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척추를 곧게 폅니다.
척추를 일직선으로 곧게 펴서 움직이며 이때 의식을 척추에 최대한 집중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력이 강화되어 몸에 힘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10회부터 시작해서 점차 횟수를 늘려가세요.
만약 힘들다면 벽에 손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시작해보세요.
매일 꾸준히 하면 조금씩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3. 허리들어올리기
바닥에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굽혀줍니다.
양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허리와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가 바닥에 가볍게 떨어뜨려줍니다.
10회 정도 가볍게 들썩거리면서 허리와 엉덩이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긴장이 풀리면 좀 더 강도를 높여 허리와 엉덩이를 바닥에 쿵쿵 떨어뜨려줍니다.
첫댓글 노년기 허리건강을 위해서라도 단월드 기체조 열심히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