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 가족분들의 솜씨를 보고있으면 부러울때가 참 많아요
그러다보면 자꾸 위축도되고... 만든거 올리겠다며 가져온 사진들이 부끄러울때가 흔하지요.... 오늘도 그 하루!!! ^^
정말정말 간단한 반바지다보니까 더 그런가봐요...
여름에 잠옷바지 만들어입으려고 예전에 사뒀던건데... 조금씩 조금씩 써서 긴바지는 나오지도않고...ㅋ 반바지만들어버렸어요

예전에 만들어뒀던 패턴이 있다보니 그걸로 쓱쓱.... 패턴안그려도되니 참 편해요... ^^
더워서 레몬에이드 한 컵 들이키면서!!! ㅋㅋ
요래 사진 찍어놓고 다림질 살짝 해서 봉틀이 돌리기시작했슴돠~

고무줄 넣기 전. 밑단 박기 전 모습!!!
딱 바지모양만 나온 상태입니다.... ^^
부족하게나마 완성입니다!!

다림질을 해도 완벽하게 펴지지않는 원단입니다...^^
원래 끈은 안하려했는데 앞뒤구분을 용이하게 하고자.
근데 굉장히 바지가 커보이지않나요? 제가 엉뚱이 + 하비!!! 호호호
부끄럽지만 이건 착샷있습니다....
화장대 거울에서 찍은건데... 거울이 깨끗하지못해요.... ㅋㅋ
입고있는 티셔츠도 제가 만든거여요...댕강 잘라서 티셔츠인지 뭔지 알 수 없어보이지만...^^

동생이 자기도 만들어달래서 부랴부랴 동생꺼도 재단해놨어요... 돈받아야하는데 말이죠... 항상 공짜!! ^^
어제 밤에 심심해서 오랜만에 그림그렸거든요...
이건 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세요...ㅋㅋ


왼쪽사진은 좀 야한가요? ^ㅠ^ ㅋㅋㅋ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또 습하고... 눅눅하고.... 그닥 유쾌하지않은 날씨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빗소리. 비냄새를 느껴보아요.... (비오는 날씨를 싫어하는 사람중에 1인입니다만 ㅋㅋ)
첫댓글 제목과 완전 딴판 바지인데요~회원인데도 아직 구경만 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열심히 하십시요. 뱃속에서부터 봉틀이 돌리다 나온 사람 없습니다.ㅎ
그림도 솜씨가 있으신대요.저도 고딩때 미술점수 괜찮게 받곤 했는데 연필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다시 그려보고 싶어도 손기술 다 잊어서 어디서 시작해야 하나..합니다.
요즘 쀨 받아서 열봉중이랍니다...더 나은 실력이 될때까지 아자아자!!^^ 그림은 저도 한참 안그려서 줄긋기부터 다시 했더랬어요 ㅋㅋ
내추럴한 해지 핫팬츠 일품인데요
꼼꼼함이 묻어나는데
그런 해지 순면은 칼다림 정돈되면 아니아니아니되요
구김이 자연스레 느껴져야 멋이 살아나는 맛
아웅
원단도 정성도 많이 들어가므로 거저 만들어주는건 노노
드로잉
ㅋㅋ 세로 스트라이프가 되어있어서 더 예뻐요^^ ㅋㅋ 꼼꼼함은 저의 장점이자 단점!!! 열심히해서 속도만 빨라지면 금상첨화일텐데... 제가 그림에도 관심이 많아서... ㅎㅎ 이것저것 해보고픈게 참 많아요..
부끄러운 솜씨 아니신걸요~ 이쁘네요~~
그리고 부러운 그림솜씨네요...
감사감사 ^^ 더 분발해야겠어요~ㅋㅋ
절대 부끄러운 솜씨 아니네요^^ 넘 예뻐요 ~~ 그림은 예술인데욤
그림은.. 제가 못그리는 얼굴을 쏙 빼고 그려서 그나마 잘그려보이는거여요... 얼굴을 그리면.. 영;;;ㅋㅋ 칭찬 감사드려용^^
제목을 잘못 정하신듯
기본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차근차근 제대로 하려하긴하는데 아직 부족해요... 못만드는게 더 많아서 가끔 자신이 초라해지기도하는걸요~
초라해 하지마세요 ~~위축되면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걸림돌만 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화이팅~~~~!!!
하바비님... 감사해요... 힘내볼께요...^^ 그까이꺼... 자신감 만땅 채워서 열봉할라구요... ㅋㅋ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는걸요


오웅







엄살











(옆에서 우리 작은딸(1학년)이 왼쪽 그림 보구 자기가 민망해 하네요



)
이제 자주 작품 자랑 하시는거죠
그림두 어쩜 넘 잘그리시네요
ㅋㅋ 그림이 넘 야했죠??^^ 19금입니다요
이젠 자주 만들어서 평가받으러 달려올께요.. 제가 만든 것에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ㅋㅋ 칭찬 감사드려요
장점을 살려보세요. 노력한 만큼 댓가가 있을거예요.
그림솜씨 좋은데요. 초등시절이 생각나네요.
장점... 제 장점이 뭘까요..^^
30살에 사춘기가 오나봐요... 막 진로걱정하고있네요...ㅋㅋ
은근히 손 재주가 좋으신데 취업이 잘 안되신다니 안타까운 맘도 드네요,
어딘가 큰 딸래미님을 꼭 필요로 하는 직장도 있을텐데...
바지도 잘 만드셨어요,
음... 취업은 거의 포기상태고^^ 시간제 알바하면서 작업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이 일로 뭔가를 해보려고요...
많이 칭찬들 해주시니 힘내보려고요... 이제 아직 30살이니까!! ㅋㅋ 칭찬 감사감사... 좋게들봐주시니 부끄부끄~
멋진 바지네요.
패턴 하나 있으면 요리 조리 응용할수있어 좋아요.
그러게요..패턴을 미리 만들어두니까 필요때마다 바로바로 만들수있고 편한거같아요 ^^
왠지 저랑 나이대가 비슷할꺼같은 느낌이네요~너무 잘만드세요~!!
전 30살인데 레몬맛사탕님은 나이가... ^^ 친구해요 ㅋㅋ 관심거리비슷한 친구 절실하답니다 ㅋㅋㅋ 글구 아직 못만드는게 가득이에요.. 독학으로 공부하며 만드느라 실력이 쑥쑥 늘진않네요 ^^;;
바지도 깔끔하고 그림은 완전 대박입니다. 전공하셨나봐요. 자주 올려주세요. 꼭 다시 보고 싶어용^^
제 전공은 아동보육이랍니다... 아이들이랑 지내다가 저랑 맞지않는거같아서 나왔더랬지요 ㅋㅋ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그려서 찾아올께요 ^^ 감사감사합니다
재주가 참 많네요~~~~바느질도 그림도 마냥부러운 일인입니당
감사감사 ^^ 바느질도 그림도 참 좋아서.. 이제사 제 아이디어로 제 일을 시작해보고자 살짝쿵 준비하네요
더 나이먹기전에 흥하든 망하든 덤벼보려고요 ㅋㅋㅋ